2022. 10. 14. 06:44ㆍ영혼의 천도/저승으로 가지 못한 영혼의 영향
저승으로 가지 못한 영혼의 영향
필자가 한국 정신 과학 학회 99 추계 학술 대회 및 제 2회 국제 기과학 대회 논문집, 사후 바이오 요법, 1999 년 12 월” 에 발표한 논문 중에서 인용하였다
카우잘체를 코잘체로, 지전류를 유해 지기로 용어를 바꾸었다.
인간의 영혼이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서, 생노 병사를 거치면서 영혼과 육체가 다시 분리가 된다. 살아 있을 동안 영혼과 육체의 관계를 잘 알고, 죽음 후에 어떤 절차에 따라서 영혼이 원래의 자신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는 가를 교육받지 못하여, 영혼이 육체를 떠난 상태인 데도, 즉 죽고 나서도 영혼이 자신이 이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일이나 사랑하는 가족들을 걱정하여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거나 반대로 철저히 자신을 미워하던 사람들을 복수하려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영혼은 좋은 마음으로 또는 반대로 나쁜 마음으로 인간 세상의 물질인 육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고차원적인 바이오 에너지인 코잘체에 직접 영향을 미쳐서 인간의 무의식 또는 잠재 의식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은 의식의 차원으로 서서히 드러나면서 육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영혼은 육체 속에 있을 때인 생시보다 영혼이 육체를 떠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면 더 예민한 오감과 오감을 넘어선 과거 현재 미래까지 보이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육감까지 가지는 상태가 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도 자유로운 상태가 된다.
그리고 육체를 벗어났기 때문에 춥고 배고픈 일도 없고, 육체가 없기 때문에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의 구별도 없고 병에 걸린 환자도 없고, 시간 공간의 제약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이 가는 대로 자신의 자유 의지에 따라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고 행동하는 것이다.
영혼의 기감은 영혼의 영적인 파워에 따라 반 시계 방향의 기감추 회전 또는 기감봉도 바이오 에너지가 빼앗기는 방향의 기감 표시를 나타내게 되던가, 라디에스테지 전문가의 기감 느낌은 차갑고 무섭거나 자신의 바이오 에너지가 빼앗기는 기감을 느끼는 유해 지기와 비슷한 기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유해 지기가 여러 개 교차하는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를 빼앗는 공간에서는 영혼의 파워가 더더욱 세어지게 되고, 유해 지기의 영향이 적은 햇볕이 있는 낮에는 영혼의 영향이 약해지고, 유해 지기의 영향이 세어지는 밤, 특히 보름달에는 영혼의 파워가 몇 배로 세어지리라 예상된다.
특히 뼈에 사무치는 원한을 가지고 있는 영혼이나, 자식을 잘 돌보지 못하고 병사하거나 급사한 여자였던 영혼은 정말로 대단한 부조화의 바이오 에너지를 뿜어내는 데, 아마도 자신의 의지가 육체를 가지지 않은 영혼의 바이오 에너지에까지 전달이 되어서 죽은 후에도 저 세상으로 못 가고 이 세상에 물질화되어 나타날 정도로 강한 의지의 힘이 이 세상에 전달될 정도의 강한 힘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사람에게 원한을 사는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이런 연유에 기인하고, 인간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바이오 에너지가 원한을 일으킨 당사자에게 독과 같이 작용을 하여 상대 사람의 바이오 에너지를 교란시키는 무서운 독으로 작용을 한다.
저승으로 가지 못한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 중에서 바이오 에너지가 약하거나 의지가 약한 사람, 즉 염력이 약한 사람의 육체를 점령하여 자기 마음대로 주인 영혼을 꼼짝 못하게 하고, 주인의 육체를 점령하여 살고 있는 빙의의 경우나, 지속적으로 인간의 주위를 맴돌면서 의식, 무의식적으로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에 간섭을 하는 경우, 또는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이 사람 저 사람의 바이오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또는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고 한 장소에 머물러 있는 경우, 자신의 가족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 자신의 원수를 계속 따라 다니면서 그 사람의 바이오 에너지 순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 등, 살아 있는 사람에 대한 다양한 영혼의 영향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문제는 살아 있는 사람의 바이오 에너지는 시계 방향의 바이오 에너지이고, 영혼은 반 시계 방향의 바이오 에너지이므로 살아 있는 사람에게 영혼이 좋은 뜻이건 나쁜 뜻이건 간에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에는 유해 지기가 여러 개 교차하는 공간에 오래 머물고 있는 것 같은 영향을 미쳐서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의 순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은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가 고갈이 되어 큰 병이 되던가, 아니면 목숨을 잃게 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다.
어느 누구도 다른 영혼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되고, 그런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은 사후 바이오 요법으로 영혼의 바이오 에너지에 근원의 바이오 에너지를 통하여 주어 원래의 고차원적인 의식을 일깨워 저승으로 이끌어 주는 자유 의지를 생기게 하는 바이오 에너지를 강하게 하여, 자신의 처지를 깨닫지 못한 영혼이 원래 자기가 가야 할 길을 가게 깨우침을 줄 수 있다.
“어느 날 잠을 자다가 가위눌리는 체험을 해본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런 체험을 한 사람의 공통적인 특징은 대체로 검은 옷을 입은 존재가 나타나 자신을 괴롭힌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그 존재가 목을 누르는 등 증오감을 행동으로 보여 주기도 한다. 이 존재가 바로 척신이다.
즉, 어떤 사람의 여러 가지 나쁜 인연으로 인해 죽은 후에도 그 사람에게 원한을 갖고 있는 신명을 의미한다. 심령학자들은 척신은 그 사람의 전생에서부터 지은 업과 심지어는 조상의 나쁜 업을 그대로 자손이 받는다고 한다. 따라서 척신은 우리가 달밤에 으스스하게 등장하는 귀신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남들에게 못할 짓을 한 사람들에게는 모두 이런 척신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무척 잘산다는 말을 자주 쓰는 데, 무척(無斥)은 척이 없다는 말이다. 즉 무척 잘산다는 말은 척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다. 잘살고 싶은 것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요 소망이다.
그런데 그렇게 살고 싶으면 척을 짓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20 세기 신화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캠벨은 그의 저서 신화의 힘(Power of the Myth)에서 인간이 죄를 지으면 생명의 조화가 깨진다고 말한 바가 있다. 이것을 우리 식으로 풀이하자면 죄를 지으면 인간 생명의 순수한 조화 기운이 흐트러지게 되며, 바로 이때 그 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신명이 파고들어 그 사람을 망치려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우리는 좋던 싫던 조상의 업까지 자손된 우리가 받는다는 것이다. 예로부터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이라는 말이 있다. 즉, 선을 베푼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로운 일로써 보답이 있게 되며, 반대로 악을 쌓는 집안에는 그 자손의 말로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안영배 저, 미 NBC 특종 충격 대예언, 도서출판 둥지, 서울, 1995, p.253-255)
기감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기감 능력이 있다는 자체가 바이오 에너지를 운행할 수 있다는 것이므로 바이오 에너지의 파워가 보통 사람보다 훨씬 강함으로 자신의 마음을 나쁜 쪽으로 움직이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의 바이오 에너지의 순환에 나쁜 영향을 미쳐서 큰 병을 일으키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감 능력자의 바이오 에너지의 순환을 바이오 에너지 순환이 방해를 받아 약해진 사람들을 위하여 쓴다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바이오 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같은 바이오 에너지도 잘쓰면 사람을 살리는 약이 되고, 잘못 쓰면 사람을 죽이는 독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