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기감도

영혼의 기감도

2022. 10. 14. 06:31ㆍ영혼의 기감학/영혼의 기감도

영혼의 기감도

필자가 "정종호, 한국정신과학학회지, 제 9권 제 1호, 2005.06. 라디에스테지 능력으로 그린 영혼의 기감도" 중에서 인용하였다.

“영혼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대부분 샤만들로 제한된다. 영혼의 모습은 전세계적으로 아주 흡사하게 묘사되고 있다. 즉, 아주 미세한 수증기 모양이거나 아니면 연기 같은 실체로 묘사되고 있다.

그리스어의 영혼은 anima로 바람을 뜻하는 anemos 에서 유래된 말이고, 라틴어의 정신을 뜻하는 spiritus 는 바람을 뜻한다. 필자는 여러 사람들의 바이오 에너지를 예민한 라디에스테지 능력을 사용하여 기감해 본 결과 기감 느낌도 따뜻한 사람, 차가운 사람, 강한 사람, 약한 사람 등 백인 백색(百人百色)의 다양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죽은 사람의 사진이나 소지품을 사용하여 기감한 결과 영혼들의 기감 느낌은 아주 약하나, 보통 귀신이라고 불리는 이 세상에 대한 집착이 강하거나 원한을 품은 영혼이나 오랜 병을 앓은 영혼은 기감 느낌이 아주 차갑고 얼음을 만지는 느낌이거나, 영혼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 기운 때문에 어지러울 정도의 부 조화로운 기감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의 기감 느낌에 비하여 더 미세하고 차가운 느낌이 주로 기감 되나, 살아 있는 사람의 기감 느낌이 다르듯이 영혼에 따라서 기감 느낌이 차이가 많이 난다. 인간의 영혼은 기감 느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미세한 느낌이다. 영혼을 둘러싸고 있는 덜 미세한 바이오 에너지가 미세한 영혼의 바이오 에너지를 둘러싸고 있고, 또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 미세하지 못한 기감 느낌이 나는 바이오 에너지가 미세한 바이오 에너지를 둘러싸고 있고, 마치 양파 껍질을 한 겹 벗기면 또 다른 껍질이 나오듯이 여러 겹의 바이오 에너지가 기감이 된다.”

“영혼은 미세한 에너지를 가진 존재이다. 그러므로 영혼의 미세 에너지가 나쁜 영향을 받으면 인간의 육체, 감정, 생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그 영향이 미미(微微)하나 점차적으로 생각으로 감정으로 결국은 육체적으로 나타나게 되어 큰 병으로 이행하게 된다.

인간의 영혼이 태어나면서부터 완전하지 못하고 결함이 있을 경우 성장 과정에서 서서히 나타나는 데, 인간의 거의 모든 질병은 육체적인 차원이 아니라 영혼으로부터 올 가능성이 많다. 즉, 조상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미세 에너지의 불완전함, 원한, 악덕 등으로 인하여 영혼의 미세 에너지의 불완전함이 후세의 영혼의 미세 에너지로 전달이 되어 기인(起因)할 가능성이 많다.

“질병의 근원지는 영체이다. 그러므로 치유는 영체의 조화를 얻는 데 치중해야 한다” 그러므로 정신 수련의 목적은 조상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저급한 영혼의 바이오 에너지를 정화시키고, 아울러 현재와 미래로 이어질 영혼의 바이오 에너지를 진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필자는 라디에스테지 능력을 사용하여 계란과 돌의 바이오 에너지 도를 그렸다. “필자의 라디에스테지 기감 방법은 기감 하려는 바이오 에너지와 색연필의 바이오 에너지를 직접 비교 기감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즉, 36 가지의 다양한 색을 가진 색연필의 색 바이오 에너지와, 필자가 바이오 에너지를 기감한 대상의 바이오 에너지를 직접 비교하여 같은 기감이 느껴지는 색연필을 선택하여, 그 바이오 에너지의 색, 크기, 위치, 순환 등을 종합 분석하여 바이오 에너지 순환도를 그렸다. ”

계란은 순환하는 바이오 에너지로 기감 되었고, 바이오 에너지 도도 순환하는 바이오 에너지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돌은 바이오 에너지 순환이 정지된 것으로 기감 되었고, 그런 바이오 에너지 도를 나타내었다.

같은 방법으로 영혼을 기감 하여 바이오 에너지 도를 그려 본 결과 계란과 같이 순환하는 바이오 에너지 또는 돌과 같이 정지된 바이오 에너지로 기감 되는 영혼의 그룹으로 크게 나눌 수 있었다. 이 두 그룹의 차이는 바이오 에너지의 활성화된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필자는 생각하고 있다. 즉, 계란과 같은 바이오 에너지 도를 나타내는 영혼은 아직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힘이 강한 것으로 보이고, 그러므로 다시 생명으로 태어날 힘을 가진 상태로서 이 세상 또는 다른 세상으로 태어날 확률이 높은 상태라고 여겨진다.

반면에 돌과 같은 바이오 에너지 상태를 나타내는 영혼은 생명의 힘이 약해졌거나 또는 원래의 자신의 모습으로 되돌아간 상태로 다시 태어날 힘이 약한 상태로 여겨져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어느 모습이 좋은 모습인지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 그러나 필자가 기감을 못할 정도로 미세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영혼의 원래 모습인 것으로 여겨진다. 영혼이 원래의 모습인 허(虛) 또는 공(空)의 상태가 아닌 기감 되어지는 바이오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아직도 영혼 속에 욕심, 집착, 원한 등이 남아 있고, 그래서 영혼이 아직도 자신의 원래 모습으로 화(化)하지 않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면에 걸린 사람이나 자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사람에 따라서 기감 느낌이 다른 바이오 에너지가 육체에서 빠져 나와 있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사람의 육체에서 빠져 나온 바이오 에너지가 필자의 몸 속을 관통하여 지나가는 경우에는 아주 좋지 않은 기감 느낌을 받게 되고, 몸을 피하여 바이오 에너지의 영향이 없는 곳으로 피하면 편안해 진다.

바이오 에너지 도를 그려보면 따뜻한 기감 느낌을 가진 바이오 에너지는 육체에 머물고 있고, 차가운 기감 느낌을 가진 바이오 에너지는 육체에서 빠져 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죽은 사람은 육체에 따뜻한 기감 느낌은 사라지고 차가운 느낌의 바이오 에너지가 육체에서 빠져 나와서 넓은 공간에 흩어져 있는 것이 기감 된다.

계란의 바이오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