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란 무엇인가?

2022. 10. 12. 07:16의학적 기감학/병이란 무엇인가?

병이란 무엇인가?

 

 

필자가 "정종호, 제 13회 한국정신과학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라디에스테지 과학의 관점에 의한 주역 해석, 2000.10.21"에 발표한 논문에서 인용하였다.

 

 

기감학의 관점(觀點)으로 본 인간은 어떤 형태의 에너지 또는 정보이든지 유입(流入) 또는 유출(流出)되는 음양(陰陽, - +)의 양극성(兩極性)을 가진 3 차원적인 시스템으로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인체에서 방사되는 모든 것은 어떤 성질이건 간에 외부에서 인체 내로 유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육체는 우주나 지구에서 또는 음식이나 약 등의 미세한 기(氣)를 흡수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은 쓰고, 나머지는 육체 밖으로 방사한다. 여러 요인에 의해 기의 순환이 막히면 우리가 쓰고 있는 말처럼 ‘기가 막힌 사람’이 된다.

 

오랫동안 기가 막히면 육체의 특정 부분의 신진대사가 서서히 약화되거나 또는 강화되어 신진대사의 이상이 생겨나고, 결국은 그 기관이 병에 걸리게 된다.

 

인체는 60조개 이상의 어마어마한 수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들이 모여서 기관을 이루고 있다. 기도와 급소와 분기 기도를 통하여 공급되는 기가 각 기관과 세포에 원활히 공급이 잘 되면 세포와 기관은 신진대사가 잘 진행되어 건강하나, 급소에서 기가 막히게 되면 그 급소에서 기를 공급받는 기관은 계속 기가 모자라게 되어서 각 세포는 기 부족 현상이 생기고, 기가 더 이상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는 약해지거나 또는 더 이상 살지 못하고 죽어 갈 것이다.

 

반대로 기도가 합선(合線)이 되어 그 부분에만 계속해서 기가 공급되면 세포들은 무한히 활성화되어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갈 것이다.

 

 

기의 공급이 모자라서 세포가 죽어 가는 현상을 ‘염증’으로 봤을 때, 반대로 기가 끊임없이 계속 공급되어 세포가 죽어야 할 때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가는 경우는 심각한 상태로 진행할 것이다. 즉 1 초에 약 1 천 만 개씩의 세포가 죽어 가고, 같은 수만큼의 세포가 생성이 되어야 인체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만, 합선된 기도를 통하여 기가 무한히 공급되면 그 부분의 세포는 계속해서 세포 분열을 하면서 1 초 동안에 1 천만 1 개가 살아나고, 그 다음 1 초 동안은 1 천 만 2 개가 살아나고, 그 다음 1 초는 1 천 만 4 개 등 기하급수적으로 세포 분열하는 경우는 통제할 수 없이 많은 수의 세포가 생성이 되고, 결국은 ‘암’으로 진행할 것이다.

 

인체의 기도와 급소와 분기 기도를 통하여 각 기관에 공급되는 기가 막히거나 합선이 되지 않고 우주나 지구에서 오는 기의 흐름과 연결이 되어 기가 잘 통해야 한다.

 

즉, 인간을 이루고 있는 여러 기관들이 기도와 급소와 분기 기도를 통하여 공급되는 기의 흐름에 이상이 생겨서 기의 공급이 약해지거나 너무 많이 공급되는 것이 ‘병’이고, 수련을 통하여 인체의 기가 잘 통하는 상태로 유지하여 인체를 이루고 있는 세포와 각 기관으로 기가 잘 공급이 되어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게 하여 건강한 삶을 이루려는 것이 바로 기공 수련의 목적이다.

 

 

 

병이란 무엇인가?

 

 

필자가 "정종호, 한국 정신 과학 학회 99 추계 학술 대회 및 제 2회 국제 기과학 대회,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 1999.4”에 발표한 논문 중에서 인용했다. 

 

카우잘체(Kausal Koerper)를 코잘체(causal body)로 용어를 바꾸었다.  

 

 

"물질로 된 육체와, 육체와 겹쳐져 육체보다 조금 더 크고 육체의 신진 대사에 직접 영향을 미쳐 육체의 건강을 나타내는 에테르체, 에테르체 표면에 존재하는 차크라와 연결되어 에테르체를 계란 모양으로 감싸고 있고 인간의 감정에 영향을 받는 아스트랄체, 아스트랄체를 감싸고 있고 아스트랄체 보다 더 미세하고 인간의 생각에 영향을 받는 멘탈체, 그리고 가장 미세하면서도 이성(理性), 사랑, 자비(慈悲), 직관(直觀), 영성(靈聖)등으로 표현되는 인간의 가장 차원 높은 가치관을 만들어 내고 또 인간의 생명 현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장 고차원적인 바이오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코잘체를 모두 합쳐서 인간이라고 한다.

 

코잘체가 활성화되어 있고, 멘탈체, 아스트랄체, 에테르체, 육체로 이어지는 바이오 에너지의 순환 회로가 잘 작동을 하여 고차원적인 코잘체의 바이오 에너지가 멘탈체를 통과하여 아스트랄체로 에테르체로 육체로 잘 전달되는 사람은 영혼, 정신, 육체가 모두 건강한 정상적인 사람이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이 바이오 에너지의 순환 회로가 막히거나 흐름이 방해를 받게되면 서서히 바이오 에너지 순환이 약해지게 되어 우리가 쓰는 말과 같이 기가 막힌 사람이 된다.

육체는 바이오 에너지의 순환이 만들어 놓은 최종적인 결과이다. 즉 현재의 육체는 3-4년 전의 고차원적인 카우잘체의 바이오 에너지의 작용으로 생각을 하고 먹고 마시고 하는 생명 작용을 통하여 만들어 놓은, 코잘체가 깃들 수 있는 껍질과 같은 존재인 것이다. 또한 심한 육체의 손상도 아스트랄체와 멘탈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바이오 요법이나 바이오 운동, 자신의 바이오 에너지의 순환을 도와주는 좋은 약과 음식 등으로 바이오 에너지의 흐름이 좋아졌다고 금방 육체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아스트랄체나 멘탈체, 에테르체가 조금씩 바이오 에너지의 흐름이 좋아지는 것을 코잘체가 느끼는 것이고, 진정한 치료 효과는 바이오 에너지의 순환이 좋아지고 몇 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것이다.

 

장기간 바이오 에너지 순환이 방해를 받거나 막히면 결과적으로 육체로 나타나게 되는 데, 이것을 병이라 부른다.

 

고차원적인 코잘체는 막히거나 약해지는 성질의 존재가 아니라 항상 멘탈체와 아스트랄체와 에테르체에 바이오 에너지를 보내준다.

 

멘탈체는 인간의 생각에 의해 영향을 받고, 진리를 추구하고, 마음을 바로 가지려는 생각, 남을 이롭게 하는 생각 등의 고차원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좁고 독선적인 생각, 남을 해하려는 생각, 양심에 반하는 생각 등 저차원적인 생각을 하면 멘탈체의 바이오 에너지 순환 회로가 막혀서 고차원적인 코잘체의 바이오 에너지가 멘탈체로 유입되는 바이오 에너지의 흐름이 방해를 받는다.

 

아스트랄체는 인간의 감정에 따라 바이오 에너지의 흐름이 좌우되고, 기쁘고 즐겁고 재미있고 신나는 감정 상태에서는 바이오 에너지가 잘 순환되고, 슬프고 우울하고 좋지 않은 감정 상태에서는 멘탈체를 거쳐 아스트랄체로 유입되는 고차원적인 코잘체의 바이오 에너지 순환이 방해를 받는다.

 

에테르체는 코잘체와 멘탈체와 아스트랄체의 바이오 에너지의 순환이 최종적으로 물질의 육체와 연결이 되어 육체의 생명 현상을 가능하게 하며, 카우잘체가 육체로 자신의 실체를 나타내도록 해주는 육체와 카우잘체를 연결시켜주는 바이오 에너지이다.

 

코잘체의 고차원적인 바이오 에너지가 방해받지 않고 에테르체에 도달하기 위해서 인간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고차원적으로 가지려고 노력해야 하고, 잘 조절하여야 한다."

 

 

의학적 기감학

 

Gertrud I. Huerlimann, Pendeln ist erlernbar, M &T Verlag, Zuerich, 2. Auflage, 1988, p.309-310

 

왜 인간은 병에 걸리나? 인간은 육체와 에테르체를 가지고 있다. 에테르체는 오라로 불리고 전자기장 같이 육체를 둘러싸고 있다. 육체를 둘러싸고 있는 에너지장인 에테르체는 모든 세포의 파동이 전체적으로 합쳐져서 이루어져 있다.

 

에테르체에는 7 개의 차크라가 종속되어 있고, 이 7 개의 차크라는 육체의 중요한 신경총에 존재하고 있다. 차크라는 인체 기관의 중요한 힘의 중심이다. 차크라를 통하여 우주의 에너지가 유입되고, 차크라를 통하여 유입되는 에너지를 인체는 먹고 살아가고 있다.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은 우주의 에너지 방사를 프라나(prana)라고 하고, 중국인들이나 한국인들은 기(氣)라고 하고, 고대 이집트인들은 카(ka) 그리고 하와이 원주민들은 마나(mana)라고 한다.

 

7 개의 차크라는 각기 선(線)과 연결이 되어 있고, 선은 특정한 기관을 조절한다. 다른 한편으로 7 차크라는 서로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육체의 병이 나타나기 전에 에테르체에 변형이 생긴다. (+)(-)의 극성을 가진 에너지가 오랜 시간 동안 올바르게 분포하고 있지 않으면, 즉 (+)(-)의 에너지 평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 그로 인해 7 차크라에 에너지가 잘 유입되지 않게 되고, 그로 인해 인체의 선 시스템이 오작동(誤作動)을 하게 되어 해당 기관에 충격을 주게 된다.

 

병은 반드시 에너지가 잘못 유입되고 있는 차크라의 해당 기관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반대편에 나타날 수도 있다. 병은 항상 인체의 가장 약한 곳에 나타난다. 마치 쇠사슬이 가장 취약한 곳에서 끊어지는 것과 같다.

 

인간은 (+)(-)의 두 개의 극성을 가지고 있다. (+)(-)의 다른 극성을 가진 양극은 두 점 사이에 전압 차이가 생길 때 생성된다. 그때 전류가 흐르면서 전자기장이 형성된다. 모든 세포는 (+)(-)의 양극을 가지고 있고, 세포내의 끊임없이 변동하는 전류는 어떤 주파수를 가진 전자기 파동을 만들어 낸다.

 

생물의 세포는 전압 차이가 60 - 110 mV 로 추정되었다. 이 전압은 외부의 전기 자극이나 화학 약품이나 약의 유입으로 강화될 수 있다. 세포막은 이온을 통과시키는 도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단백질 사슬과 효소 분자 같은 것들은 마치 반도체와 같이 행동한다. 세포내외의 농도의 차이가 전위 차이를 만들어 낸다. 그리하여 모든 살아있는 세포는 전압 차이에 의한 전류가 흐르게 되어서 전자기파를 내보내는 송신기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세포막과 세포막 사이 그리고 세포벽과 세포핵 사이의 유기체 반도체는 특히 온도 차이, 전기장과 자기장의 변동, 바이오 에너지의 변동 그리고 세균 감염 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인체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전기 에너지로 바뀐다. 하루 동안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은 약 140 - 180 와트 정도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 전기는 생명을 유지하는 과정과 신경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요하다.

 

인체의 전위는 1 m 당 약 100 V 정도이다. 이 전위는 바이오 에너지 통로를 유지 보수하는 데 필요하고, 전기가 통하는 바이오 에너지 통로를 우리 나라에서는 경락(經絡), 인도에서는 나디스(Nadis), 필자는 기도(氣道)라고 부른다.

 

흉터가 생기면 바이오 에너지 흐름이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일본 과학자인 오쉬다(Oschida) 씨는 병소(病巢)나 수술 흉터 자국에서는 오라가 기둥 모양으로 커져 있는 것을 그의 측정 기구로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고대 인도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한다. 언제인가 한번 다친 곳은 프라나가 특히 강하고 집중적으로 흐른다. 상처의 강화된 바이오 에너지는 바이오 에너지를 정상적으로 되게 함으로서 치료할 수 있다.

 

상처에 잘 듣는 약을 바르면 바이오 에너지 흐름이 약해져서 바이오 에너지에 굶주린 세포에게 새로운 바이오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건강한 세포는 - 50 mV 정도의 전압을 가지고 있고, 더 이상 충분한 산소를 섭취하지 못하는 병든 세포는 - 20 mV 이하로 전압이 떨어진다. 병든 세포는 항상 약한 음의 또는 양적인 세포막 전위를 나타낸다.

 

모든 사람은 개개인이 독자적인 주파수의 자신의 고유한 목소리와 체취를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의 체취가 바뀌면 그 사람의 기관이 병이 든 것이다. 어느 기관이 병이 들면, 그 기관은 자신의 고유의 극성이 바뀐 것이다. 클라젠(Dr. med. Clasen) 씨는 병이든 사람의 기관을 기감추로 기감 조사하여 보니 전염병을 유발하는 세균의 기감과 같은 것을 발견하였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약한 그리고 인간과는 다른 바이오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가 잘 순환하고 강한 바이오 에너지 상태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발을 붙일 틈이 없지만,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가 약한 부분이 생기면 그 곳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자리를 잡는 것이다.

 

즉, 병의 일차적인 원인은 인체의 바이오 에너지가 약해진 것이 원인인 것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이차적으로 약해진 인체의 부분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곳에서 스스로 살아가기 위하여 자리를 잡은 것뿐이다.

 

인간의 건강은 밤 동안 자는 침대가 아주 중요하다. 침대 방향을 머리를 북쪽, 다리를 남쪽으로 두고 잠을 잘 때, 적혈구의 숫자가 최선의 상태를 나타내었다. 나쁜 자리는 유해 지기가 지자기장을 교란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유해 지기를 피해야 한다. 또한 침대의 재료도 중요한 데 철로 된 프레임이나 금속제 스프링 등은 지자기장을 변형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