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학의 기본 원칙

기감학의 기본 원칙

 

 

필자가 "정종호, 한국 정신 과학 학회 99 추계 학술 대회 및 제 2회 국제 기과학 대회 논문집,라디에스테지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 1999 년 12 월"에 발표한 논문 중에서 인용하였다.

 

 

"여러 기감 능력자와 기감 연구가들의 경험에 의하여 가장 좋은 기감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된 것이 기감 유도, 기감 약속, 기감 질문의 3단계로 나누고, 각각의 과정을 차례대로 거치면서 기감 능력자의 마음을 단시간내에 기감에 집중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기감 시작 전에 기감 능력자의 몸에 남아 있는 사기(邪氣)를 제거하고, 기감추나 기감봉의 길이를 자신의 기감 능력에 맞게 잘 조절한다.

 

1. 기감 유도(氣感誘導, O.M., Orientation mentale)

 

기감 조사 전에 기감 능력자는 기감 유도(O.M.)를 행하는 데, 말을 하듯이 표현하는 것이 좋다. “나는 기감이 예민해져 내가 찾고자 하는 미세 에너지만 기감한다.” 등과 같이 인간의 무의식에 말을 해줌으로 무의식으로 통하는 문이 열려 자신의 바램이 전달된다. 그리하여 기감 조사하는 이외의 미세 에너지는 기감 조사에서 배제되어 좋은 기감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음은 기감 조사 전 기감 유도를 하는 한 예이다. “나는 우리 집에 흐르고 있는 수맥의 유해지기를 찾으려고 한다. 나의 몸은 수맥의 유해 지기를 느끼고 다른 미세 에너지는 기감하지 않는다.” 등과 같이 정신을 집중하여 찾고자 하는 대상을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머리 속에 그려본다.

 

2. 기감 약속(氣感約束, C.M., Convention mentale)

 

기감 약속(C.M.)은 기감 조사자의 잠재 의식과 기감추와 기감봉의 움직임을 약속하는 것이다. 항상 같은 기감추나 기감봉의 움직임이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

 

독일 라디에스테지 협회에서는 기감추 시계 방향 회전을 긍정, 반 시계 방향 회전을 부정을 나타내기로 정했다.

기감 조사자의 무의식이 기감추나 기감봉을 통하여 기감시 항상 같은 표시를 나타내도록 약속을 한다.

 

3. 기감 질문(氣感質問, I.M., Interrogation mantale)

 

기감 질문(I.M.)은 기감 유도(O.M.)와 기감 약속(C.M.)을 행하고 난 후에 시행하는 질문을 말한다. 기감 질문을 하여 기감자가 자신이 생각한 미리 표시된 신호를 기감추나 기감봉을 통하여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기감 질문(I.M.)이다.

 

기감 질문(I.M.)은 기감 능력이 수준에 이르지 않고는 거의 틀린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자신의 경험이나 선입관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의견 등 여러 방해 요소를 배제하지 않고는 기감 질문을 직접 자신의 무의식, 즉 자신의 본능에 도달하기 전에 의식의 문에서 차단 당해 버린다.

 

기감 능력을 가진 사람은 스스로 합리화시킨다던가 스스로 판단하지 않도록 부단히 기감 조사 전후로도 의식의 차원에서 머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비록 무념 무상의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라도 항상 무념 무상의 상태로 기감 조사할 수 있도록 수련 또 수련해야 한다.

 

기감 질문을 완전하게 하지 않으면 결과도 불완전하게 된다. 부정적인 선입관을 가진 마음으로 기감 조사시 항상 부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명심한다.

 

라디에스테지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완전 정신 이완이다. 즉 무념 무상의 상태로 이행하는 것이다. 기감자의 의식이 전혀 관여하지 않고 완전한 무의식이 의식의 방해 없이 기감 조사에 대한 답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기감 조사시 가장 큰 적은 바로 자신의 고정 관념이라는 사실을 항상 마음에 새겨 두자."

 

 

 

기감 실습 시 유의 사항

 

"기감추나 기감봉을 사용하여 정신을 집중하여 기감할 때 많은 미세 에너지가 소모된다. 장시간 기감 연습을 하면 기감 능력자는 미세 에너지 피로를 느낀다. 미세 에너지는 기감추와 기감봉을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이 미세 에너지는 기감 조사시 신경계를 통하여 공급된다.

 

기감 초보자는 하루에 15-20 분 이상 기감 연습을 해서는 안 된다.기감 초보자는 기감 연습을 행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서 기감 연습을 더하고 싶다는 좋은 컨디션과 의욕이 있을 때 기감 연습을 더 하도록 한다. 한꺼번에 몇 십분 기감 연습하고 2-3 일 쉬고, 또 몇 십분 연습하기 보다 4-5 분씩 짧게 자신의 미세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지 않도록 자주 매일 연습하는 것이 좋다.

 

항상 자신의 컨디션을 살펴서 가장 좋을 때에 기감 연습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억지로 기감 조사를 시행할 시는 의미가 적다. 왜냐하면 기감 조사를 강제로 행했을 때 그 결과가 부정확하고 그리고 최소한 의문스럽게 된다.

 

최선의 방법은 기감 조사를 각각 독립적으로 반복하여 실시하고 그 결과를 서로 비교한다. 한번의 기감 조사는 의미가 적다. 또 좋은 기감 조사 방법은 혼자서 기감 조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강한 미세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그 영향으로 틀린 기감 결과를 얻을 수 도 있다. 누구나 집에 자신이 좋아하는 자리가 있기 마련인 데, 그런 자리가 기감추나 기감봉으로 연습하기 좋은 자리이다.

 

필자가 기감 능력이 뛰어난 몇 사람을 기감 지도하여 아주 좋은 기감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 기감 초보자들은 기감시 여러 유의 사항을 알려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기감추와 기감봉 연습이 재미있는 지 너무 오래 기감 연습을 행하여 육체를 유지시키는 미세 에너지가 고갈되어, 그들의 표현을 인용하면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이 없는 상태”로 몇 일간 누워 있다가 필자가 미세 에너지를 유통시켜 다시 정상을 되찾은 사례가 있다. 만약 그대로 미세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로 놓아두면 어떤 불상사가 생길지 모른다.

 

항상 자신의 미세 에너지가 어떤가를 유념하면서 자신의 미세 에너지가 좀더 발전된 상태로 향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생명은 바로 미세 에너지가 순환하여 육체의 신진 대사를 조절하고, 육체가 먹고 마시는 생명 현상을 영위하고 있다.

 

 

기감 조사시 부정확 요인

 

기감추

 

1. 너무 무거운 기감추로 기감 조사시 미약한 미세 에너지는 기감추에 기감되지 않는다.

 

2. 너무 가벼운 기감추는 강한 미세 에너지에 너무 민감하게 기감됨으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3. 색이 칠해진 기감추는 기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기감 조사자의 자세

 

1. 우측 발끝이 바닥에서 떨어져 있으면 미세 에너지 접촉 불량이 되거나, 다리를 꼬고 앉았을 때는 미세 에너지가 쇼트 되는 현상이 일어나 기감추와 기감봉에 미세 에너지가 통하지 않게 되어 틀린 기감 결과를 가져온다.

 

2. 기감추를 너무 힘을 주어 쥔다던가, 팔을 구부려 또는 팔을 내려서 기감추를 잡는다던가 하는 동작은 나쁘다. 기감봉도 나쁜 자세로 잡지 않도록 한다. 씻지 않은 더러운 손으로 기감 조사를 삼가야 한다.

 

3. 기감 능력이 발달하지 않은 기감 초보자라도 꾸준한 연습을 통하여 기감 능력이 발달한다. 왜냐하면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기감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4. 기감추나 기감봉으로 조사시 미세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다. 쉬지 않고 기감 조사를 하면 지치게 되고 쉬 피곤해진다. 기감 조사 후 조용히 쉬면서 소모된 미세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세 에너지 부족증에 걸릴 수 있다.

 

5. 기감 능력자의 바이오 리듬 중에서 2-3 개의 바이오 리듬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때는 기감 조사를 억지로 하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때의 기감 조사 결과는 신뢰할 수가 없다.

 

6. 기감 조사할 때마다 기감추 줄의 길이를 조절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미세 에너지를 적당히 소모하는 길이만큼 기감추를 잡는다.

 

7. 날씨가 나쁠 때나 지진 전(地震前) 등의 악 기상(惡氣象) 상태에서는 기감 조사를 삼간다.

 

 

기감 능력자의 정신 자세

 

1. 기감 능력자의 가장 나쁜 적은 자기 암시이다. 자기 암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자신의 경험 때문에 생겨난다. 그로 인하여 기감 조사시 올바른 결과를 얻을 수 없게 된다.

 

2. 기감추나 기감봉으로 조사 결과를 빨리 알려고 서두르거나 떠들면서 기감 조사를 하거나, 신경질을 내거나 정신 집중을 하지 않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감 조사를 하는 것은 장난질치는 것과 같다.

 

 

기감시 유의 사항

 

1. 오직 건강한 사람만이 라디에스테지 조사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감 능력자는 손과 발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기감추는 기감 능력자의 호주머니 속에서 따뜻한 상태로 기감해야 좋은 기감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차가운 기감추로는 좋은 기감 결과를 얻을 수 없다.

 

2. 기감 능력자는 울(wool)로 된 요대를 착용하여 태양 신경총 부근을 따뜻하게 해주면 기감 능력이 향상된다.

 

3. 기감 조사 전에 기감 능력자가 착용한 금속으로 된 시계, 목걸이, 반지, 열쇠등의 물건들은 반드시 몸에서 분리시킨다. 기감 조사를 하는 책상에 서랍이 있으면 열어 보고 금속류들은 다른 곳에 치워 둔다. 금속류는 강한 미세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기감시 기감 능력자의 미세 에너지에 작용하여 기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4. 기감 조사시 기감 능력자는 완전한 정신 상태에서 기감 조사를 행하여야 하고, 시간에 쫓기거나 흥분하지 않은 마음 상태에서 기감 조사를 행한다.

 

5. 기감 능력자는 자신의 그림자를 밟고 서 있거나 앉지 않도록 한다. 그러면 기감 조사 결과가 틀릴 수 있다. 남쪽을 향해 앉았을 때 가장 좋은 기감 결과를 가져온다.

 

6. 기감 능력자의 가장 기본 원칙은 정직한 것이다. 기감 능력자가 재주를 부리면 다른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 기감 능력자는 기감시 객관성과 집중력 그리고 신뢰를 필요로 한다.

 

7. 기감 능력은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다. 기감 능력자는 자신의 기감 능력을 잘 살펴보아 기감시 피곤한 현상이 나타나면 바로 기감 조사를 그만 둔다."

 

 

기감 조사시 부정확 요인

 

 

1) 기감추

 

1. 너무 무거운 기감추로 기감 조사시 미약한 바이오 에너지는 기감추에 기감되지 않는다.

 

2. 너무 가벼운 기감추는 강한 바이오 에너지에 너무 민감하게 기감됨으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3. 색이 칠해진 기감추는 기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2) 기감자의 자세

 

1. 우측 발끝이 바닥에서 떨어져 있으면 바이오 에너지 접촉 불량이 되거나, 다리를 꼬고 앉았을 때는 바이오 에너지가 쇼트 되는 현상이 일어나 기감추와 기감봉에 바이오 에너지가 통하지 않게 되어 틀린 기감 결과를 가져온다.

 

2. 기감추를 너무 힘을 주어 쥔다던가, 팔을 구부려 또는 팔을 내려서 기감추를 잡는다던가 하는 동작은 나쁘다. 기감봉도 나쁜 자세로 잡지 않도록 한다. 씻지 않은 더러운 손으로 기감 조사를 삼가야 한다.

 

3. 기감 능력이 발달하지 않은 기감 초보자라도 꾸준한 연습을 통하여 기감 능력이 발달한다. 왜냐하면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기감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4. 기감추나 기감봉으로 조사시 바이오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다. 쉬지 않고 기감 조사를 하면 지치게 되고 쉬 피곤해진다. 기감 조사 후 조용히 쉬면서 소모된 바이오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이오 에너지 부족증에 걸릴 수 있다.

 

5. 기감 능력자의 바이오 리듬 중에서 2-3 개의 바이오 리듬이 마이너스로 떨어질 때는 기감 조사를 억지로 하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때의 기감 조사 결과는 신뢰할 수가 없다.

 

6. 기감 조사할 때마다 기감추 줄의 길이를 조절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바이오 에너지를 적당히 소모하는 길이만큼 기감추를 잡는다.

 

7. 날씨가 나쁠 때나 지진 전(地震前) 등의 악 기상(惡氣象) 상태에서는 기감 조사를 삼간다.

 

 

3) 기감 능력자의 정신 자세

 

1. 기감 능력자의 가장 나쁜 적은 자기 암시이다. 자기 암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자신의 경험 때문에 생겨난다. 그로 인하여 기감 조사시 올바른 결과를 얻을 수 없게 된다.

 

2. 기감추나 기감봉으로 조사 결과를 빨리 알려고 서두르거나 떠들면서 기감 조사를 하거나, 신경질을 내거나 정신 집중을 하지 않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기감 조사를 하는 것은 장난질치는 것과 같다.

 

 

 

기감 능력이 잘 개발되지 않는 사람을 위한 기감 개발 훈련

 

 

기감추나 기감봉을 사용하여 기감을 해보고 잘 기감이 되지 않는 사람은 몸의 바이오 에너지가 통하는 기문과 기도가 막힌 사람이다.

 

술, 담배를 많이 하여 몸이 나빠진 경우도 있겠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사람도 기감 능력을 가지기 어렵다. 특히 오감의 세계에 너무 의존하여 기감을 완전히 부정하는 사람은 예민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정적인 생각 때문에 기감 능력이 나타날 수가 없다.

 

기감이 잘되지 않는 사람은 몸을 풀기 위하여 맨손 체조를 규칙적으로 하거나, 산책이나 등산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하늘과 땅과 자신을 통하여 흐르고 있는 바이오 에너지를 상상해 보고, 자신의 몸이 천기와 지기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마음으로 그려보고 호흡을 부드럽고 길게 한다.

 

기감추나 기감봉을 사용하여 하루에 5 분 정도 기감 실습을 꾸준히 한다. 그리고 손바닥으로 기감하는 실습을 꾸준히 하여 기감 느낌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가장 빠른 방법은 기감 능력을 먼저 가진 기감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서 바이오 요법으로 바이오 에너지가 통하지 않는 기문과 기도를 여는 것이 좋다.

보통 사람도 기감 능력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짧은 시간에 기감 능력을 가지게 되나, 몸이 많이 망가진 사람은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

 

처음 기감 실습할 때는 보통 촛불을 사용하여 기감 훈련을 한다. 촛불을 켜 놓고 촛불의 바이오 에너지를 손바닥으로 느끼는 훈련을 한다.

 

다음에는 나침반을 이용하여 N 극과 S 극의 기감을 실습하고, 기감이 되기 시작하면 금속, 동식물, 사람이나 별 등의 여러 대상을 기감해 본다.

 

처음 기감시에는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기감하고, 기감을 어느 정도 수련하여 확실하게 바이오 에너지가 느껴지기 시작할 때 라디에스테지에서 사용하는 기감 유도, 기감 표시, 기감 질문을 수련하기 시작한다.

 

가장 고차원적인 기감 단계는 기감한 바이오 에너지를 있는 그대로 기감하는 무념 무상의 기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