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반늬의 기감 조사
벨기에 반늬의 성모 발현지 기감 조사
반늬(Banneux)
"반늬는 벨기에 리에의 남서쪽에 위치한 조그만 마을이다. 반늬는 반늬의 성모 마리아 발현 때문에 알려졌고, 또한 마리에트 베코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여자 아이에게 발현한 가난한 사람의 성모로 알려져 있다.
Banneux is a small town, southeast of Liège in Belgium. It is known because of the reported Marian apparitions of Our Lady of Banneux, also known as Our Lady of the Poor to a young girl called Mariette Beco.“
(출처: 위키피디아,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마리에트 베코(Mariette Beco)
마리에트 베코는 1930년대의 벨기에의 반늬 출신이다. 그녀는 가난한 사람의 동정녀라는 로마 가톨릭의 성모 발현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1933년 1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축복받은 동정녀 마리아를 8번 만났다. 그녀는 하얀 빛으로 둘러싸인 한 부인을 보았고 그 부인은 자신을 가난한 사람의 동정녀라고 선언하면서 마리에트에게 말했다:“나를 믿어라 그러면 나도 너를 믿을 것이다.”
Mariette Beco was a native of Banneux, Belgium in the 1930s. She is best known for being associated with the Roman Catholic Marian apparitions called the Virgin of the Poor.
She reported eight visions of the Blessed Virgin Mary between January 15th and March 2nd 1933. She reported seeing a Lady in White who declared herself to be the Virgin of the Poor and told her: "believe in me and I will believe in you".
한번의 친견에서는 그 부인은 마리에트에게 어느 조그만 샘에서 물을 마시라고 요청하였다 그리고 나중에 말하기를 그 샘은 치유하기 위한 샘이라고 말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자리는 순례자들을 끌어들였다. 오늘날, 그 조그만 샘물은 많은 기적적인 치유 효과를 가지고 있는 물을 하루에 2,000 갈론 생산하고 있다.
In one vision, the Lady reportedly asked Mariette to drink from a small spring and later said that the spring was for healing. Over time the site drew pilgrims. Today, the small spring yields about 2,000 gallons of water a day with many reports of miraculous healings.
마리에트의 주장은 1935년부터 1937년 까지 감독 주교회의 공식적인 조사를 받았다. 수집된 증거가 더 조사를 하기 위하여 로마로 제출되었다. 1942년 5월 벨기에 리에의 케르크호프스 주교는 가난한 사람의 동정녀를 인정한다고 발표하였다.
Her claims were subject to an official investigation from 1935 to 1937 by an Episcopal commission. The evidence collected was submitted to Rome for further analysis. In May 1942 Bishop Kerkhofs of Liege, Belgium announced his approval of the Virgin of the Poor.
1947년에 교황청에 의하여 성모 발현의 예비적인 인정이 되었고 그리고 1949년에 확정적으로 선언이 되었다. 성모의 발현 뒤에 마리에트는 한 개인으로 남아있기로 결정하였고, 결혼을 하였고 그리고 조용한 가정 생활을 가졌다. 조그만 경당이 가난한 사람의 동정녀께서 요청한 자리에 세워져 있다.
Preliminary approval for the apparitions was provided in 1947 by the Holy See and it was declared definite in 1949.
After the apparitions, Beco decided to remain a private person, married and had a quiet family life. A small chapel stands where the Virgin of the Poor requested it to be built.“
(출처: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http://en.wikipedia.org/wiki/Mariette_Beco)
마리에트 베코(Mariette Beco): 왼쪽

( 출처: http://cafe.naver.com/lst333.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32 )
“반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BANNEUX
1933년 1월 15일부터 3월 2일 까지, 동정녀 마리아께서 11살 된 어린 여자 아이인 마리에트 베코에게 8번 발현하셨다. 동정녀 마리아께서 마리에트에게 주신 이 메시지는 현재까지 아직 의미가 있다.
From 15 January to 2 March 1933, the Virgin Mary appeared eight times to Mariette Béco, a young girl aged 11 years.
The message that she gave her still remains relevant in our time.
매년, 수십만 명의 순례자들이 혼자서 또는 단체로 4일 동안의 순례 기간 동안 우리의 성모님께 그들의 가난함, 괴로움, 고통, 원함을 고백하기 위하여 온다. 그들은 자신을 구세주의 어머니께 의탁하고, 그리고 모든 은총의 근원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그들의 신앙과 희망을 표현하기 위하여 온다.
Each year, hundreds of thousands of pilgrims, come, alone or in group, notably during the Triduum of the sick, to confide to Our Lady their poverties, their sufferings, their pains, their wants. They come to entrust themselves to the Mother of the Saviour, and to express their confidence and their hope on Jesus Christ, the source of all graces.
오늘날, 성모님께서 마리에트에게 행한 것 같이, 가난한 사람의 동정녀께서는 각각의 반늬에서의 순례를 삶의 길로 인도하신다. 성모님은 순례자들을 샘의 물에 손을 담그게 하시고, 예수 속에서 진실된 삶을 발견하도록 초대한다.
Today, as she did to Mariette, the Virgin of the Poor leads each pilgrim in Banneux to the way of life. She invites them to «push the hands in the water» of the Spring, to discover in Jesus, the true Life.
1933년의 성모님 발현
THE APPARITIONS IN 1933
1933년 1월, 마리에트 베코는 11살이었다. 그녀는 1921년 3월 25일에 태어났고, 7 자식을 가진 가족의 장녀였다. 그녀의 가족은 가난했고, 고립되고 길에서 떨어진 숲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단순한 노동자 층의 집에서 살았다.
In January 1933, Mariette Beco was eleven years old. She was born on the 25th March, 1921 and was the eldest of a family of seven children. Her family who was quite poor, lived in a simple working-class house, isolated and set back from the road, at the edge of the forest.
1월 15일 일요일 저녁, 성모 마리아께서 처음으로 마리에트가 사는 조그만 집의 정원에 나타났다. 성모님은 마리에트를 손짓으로 불렀다. 마리에트는 집을 나가고 싶었지만, 엄마가 마리에트가 못나가게 문을 잠가 버렸다.
In the evening of Sunday January 15th, Mary appeared for the first time in the garden of the little house. The lady beckoned her. Mariette wanted to go out, but her mother stopped her and locked the door.
1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 마리에트는 무릎을 꿇고 두손을 합장하고 기도를 하면서 정원에 있었다. 갑자기 마리에트는 정원을 떠나 성모님이 부르는 곳으로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마리에트는 얼어붙은 지면에 두 번 그녀의 무릎을 꿇었다. 3번째는 샘에서 나오는 물웅덩이 앞에 있는 도랑 가까이에 무릎을 꿇었다.
On Wednesday, 18th January, at 7.pm., Mariette was in the garden on her knees, and her hands joined in prayer. Suddenly she left the garden and started walking up the road where the lady was calling her. Twice she fell to her knees on the frozen ground. A third time she knelt near the ditch in front of a pool of water coming from a spring.
성모님이 그녀에게 말하였다. “물속에 너의 손을 담그라”. 마리에트는 손을 담궜다. 마리에트는 성모님이 그녀에게 한 말을 되풀이 하였다. “이 샘은 나를 위하여 준비되었다. 잘 자거라, 안녕”
The lady spoke to her. "Push your hands into the water." Mariette does it. She repeated what the Lady had just said to her, "This spring is reserved for Me, Goodnight, good-bye."
1월 19일 목요일, 날씨가 나빴다. 마리에트는 길위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다. 저녁 7시였다. 성모님이 나타났다. 마리에트는 성모님께 “당신은 누구세요, 아름다운 부인”이라고 물었다. “나는 가난한 사람의 동정녀이다”. 그러고 나서 성모님은 마리에트를 샘으로 인도하였다.
On Thursday, January 19th, the weather was severe. Mariette was kneeling on the path. It was 7.pm. The Lady appeared. Mariette asked her "who are you, beautiful Lady ?" "I am the Virgin of the Poor." The Virgin then led the child to the spring.
마리에트는 다른 질문을 하였다. “아름다운 부인, 어제 당신이 말씀하시기를 ‘이 샘은 나를 위해 준비되었다’라고 말하셨는 데, 왜 나인가요?” 마리에트는 자신을 가리켰다. 미소를 안면에 가득히 띄시고 동정녀는 대답하시기를 “이 샘은 모든 나라를 위하여...병자를 위하여 준비되었다.” 마리에트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고 나서 동정녀는 “나는 너를 위하여 기도할 것이다 - 안녕”이라고 말했다.
Mariette asked another question : "beautiful Lady, yesterday you said 'this spring is reserved for me' why for me ?" Mariette pointed to herself. Smiling even more, the Virgin answered "this spring is reserved for all nations... for the sick." Mariette replied "Thank you, thank you." Then the Virgin said "I will pray for you - goodbye."
1월 20일 금요일, 마리에트는 밤새도록 잠을 못잤기 때문에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있었다. 7시 15분전에 마리에트는 일어나서 옷을 입고 그리고 집을 나갔다. 동정녀가 나타났을 때 마리에트는 “아, 성모님이 저기 계시네”하고 말하였다. 그리고 마리에트는 그 아름다운 부인과 말하기 시작하였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나의 아름다운 부인?”
On Friday, January 20th, Mariette stayed in bed all day to recover from a sleepless night. At a quarter to seven she woke up, dressed and went out. When the Virgin appeared she cried out : "Ah. There she is", then she started talking to the beautiful Lady. "What do you want, my beautiful Lady ?"
동정녀는 미소를 띄면서 대답하였다. “나는 조그만 경당을 원한다.” 동정녀는 손을 뻗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마리에트를 축복하였다. 그리고 3주 동안의 완전한 침묵이 뒤따랐다. 동정녀는 방문을 중단하였다. 하지만 마리에트는 충실하였다: 매일 저녁 7시 그녀는 정원에서 기도하였다.
The Virgin answered with a smile "I would like a small chapel." She stretched out her hands and blessed the child with her right hand.
Then there followed three weeks of total silence. The Virgin interrupted her visits. Mariette however remained faithful : each day at 7.pm. she prayed in the garden.
2월 11일 일요일, 마리에트는 길 위에 있었다. 그녀는 두 번 무릎을 꿇고, 그녀의 손을 샘물에 담궜다 그리고 십자가를 그었다. 갑자기 마리에트는 일어서서, 집으로 달려갔고 울었다. 그녀는 동정녀께서 그녀에게 말한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나는 괴로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왔다.” 그녀는 덜어준다는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On Saturday, February 11th, Mariette was on the road, she knelt twice,
dipped her hands into the spring and made the sign of the cross. Suddenly she stood up, ran towards the house and wept. She did not understand what the Virgin had told her. "I come to relieve suffering." She did not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 words "to relieve."
3일이 지나갔다. 2월 15일 수요일 저녁, 동정녀께서 6 번째 나타났다. 마리에트는 자멩 신부의 말을 동정녀께 전달했다. “자멩 신부는 당신에게 기적을 요청하였어요.” 동정녀께서 대답하였다. “나를 믿어라, 나는 너를 믿을 것이다.” “기도 많이 하여라: 안녕” 동정녀께서는 마리에트에게 비밀을 털어 놓았다.
Three days elapsed. On Wednesday evening, 15th February, the Virgin appeared for the sixth time. Mariette passed on Father Jamin's request to the Virgin : "the chaplain asks you for a sign." The Virgin answered, "Believe in me, I will believe in you." "Pray a lot : goodbye." The Virgin confided a secret to the child.
2월 20일, 마리에트는 추위를 이겨내며 다시 눈속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는 로사리오 기도를 큰소리로 빠르게 하였다. 그녀는 정원을 떠나 가는 길에 두 번 무릎을 꿇었고, 그리고 그녀가 기도하고 울었던 샘에서 다시 두 번 무릎을 꿇었다. “왜냐하면 그녀가 너무 빨리 떠났기 때문에”. 성모님은 마리에트에게 말했다. “나의 사랑스런 아이야, 열심히 기도해라.”
On February 20th, Mariette knelt again in the snow, braving the cold. Suddenly she prayed the rosary louder and faster. She left the garden and knelt twice on the road, then again at the spring where she prayed and wept, "because she left too quickly." Mary told her "My dear child, pray hard."
마리에트는 마지막으로 동정녀를 보기 전에 10일을 기다렸다. 성모님은 3월 2일 목요일에 나타났다. 오후 3시부터 비가 억수 같이 퍼부었다. 마리에트는 집을 나갔다, 저녁 7시였다. 비가 갑자기 그칠 때, 그녀는 로사리오 기도 3단을 바칠 때였다. 마리에트는 조용히 있었고, 그녀의 팔을 뻗었고, 일어났고, 앞으로 한발을 내디디고 그리고 무릎을 꿇었다. 집에서, 마리에트는 성모님이 그녀에게 전해준 메시지를 밝혔다. “ 나는 하느님의 어머니 구세주의 어머니이다. 기도 많이 하여라.” 그리고 동정녀께서는 두손을 마리에트에게 얹고 말하였다. “영원히 안녕”
Mariette waited ten days before seeing the Virgin for the last time.
She appeared on Thursday, March 2nd. Torrential rain had been pouring down since three p.m. Mariette went out, it was 7. pm. She was reciting her third rosary when the rain suddenly stopped. She remained silent, stretched out her arms, got up, took a step forward and knelt down. At home, Mariette revealed the message entrusted to her by Mary. "I am the Mother of the Saviour Mother of God. Pray a lot." The Virgin then laid her hands on her and said : "Adieu." “
(출처: http://www.banneux-nd.be/ )
“1933년 1월 15일부터 3월 2일 사이에 성모 마리아는 '가난한 이들의 동정녀'로 반늬에 사는 마리에트(12세)에게 8번 나타나셨다. 가난을 내세우시는 성모님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물질 위주의 사상에서 하느님의 신앙을 저버리고 있는 위기를 일깨워 주셨다. 당신을 철저히 신뢰할 것을 바라시며 루르드처럼 샘터를 지적해 주시고, 우리를 위하여 전구하겠다는 말씀을 남기셨다. 치유와 회개의 기적을 일으키는 루베네의 아르덴 고원의 반늬도 1949년 성지로 공식 발표되었다.
파티마나 루르드의 성모 발현을 본 어린이들은 모두 수도자가 되었다. 그러나 반늬의 성모님을 뵈온 마리에뜨는 결혼하여 가정주부가 되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마리에뜨는 어느 가정보다도 어려운 조건을 가지고 있는 가정주부라는 점에 있어서 오늘의 시대적인 특징을 말해 준다고 하겠다. 마리에뜨는 지금도 반늬의 성지를 찾는 순례자들을 위해서 그 곳 한 식당에서 헌신적으로 봉사 생활을 하고 있다.
반늬라는 시골마을
반늬는 벨기에의 고원지대에 있는 시골 마을이다. 반늬의 주민들은 지금도 가난하지만 옛날에도 가난하였다. 산림지대이기도 한 이 산골 촌락이 1차대전 이후부터 '우리의 모후 반늬'라고 불리어 졌다. 반늬 근처 저지대에 살고 있던 주민들이 전쟁이 터지자 산으로 피난하였고, 이 산골에서 전쟁 중 살아남는다면 이 마을을 '우리의 모후 반늬(Notre-Dame Banneux)'라고 부르겠다는 약속을 하였기 때문이다.
반늬에서 2km 밖에 되지 않는 이웃 마을 루베네는 군인들에 의해 잿더미가 되었지만 이 마을만은 그대로 보존되었다. 1933년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발현 당시 반늬의 주민은 325명 뿐이었다. 그들은 평화롭고 부지런한 산골 생활을 하였는데 한 마디로 전형적인 시골 생활이었다. 마을 한 가운데에는 19세기에 건축된 아담한 성당이 있었고, 성당 중심으로 가난한 집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었다.
그 성당에서 약 1km 내려와 전나무로 무성한 숲이 있었는데, 그 숲 왼쪽에 베코베지몽 씨의 초라한 집이 있었다. 아무런 꾸밈도 없는 뜰이 있고 주위가 자연 그대로 펼쳐있는 산골 집이었다. 단도직입적인 말투와 투박한 성격을 가진 가장은 늘 가난한 살림을 꾸려 나갔고, 신문이나 종교 문제나 더더욱 오락에까지도 관심이 없었다. 한 가정을 이끌어나가는 성실과 정직과 용기만 있을 뿐 초라한 촌부에 불과했다. 부드럽거나 친절한 맛이라고는 조금도 없었지만 겸손한 면은 있었다.
마리에트
베코 씨 자녀들 중 장녀인 마리에트(Mariette)는 1921년 3월 25일에 태어났다. 이 날은 그해의 전례상 성 금요일이었고 동시에 성모영보 축일이었다. 마리에뜨는 종교적 의식이나 사회적인 인습이 없는 황량한 숲 주위에서 자라났다. 야생화처럼 자라난 마리에트는 육체적으로 건강하였지만 마음의 양식은 부족하였다. 그러나 자연 속에서 살아왔으므로 마음은 단순하고 겸손하였다.
마리에트의 일과는 동생들을 돌보는 것이었다. 책이나 신문도 읽지 않았고 오락도 즐길 줄 몰랐다. 한가하고 조용한 때는 집 밖으로 뛰어나가 대자연을 만끽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겉꾸밈이나 남의 눈에 두드러짐이 없는 순진하고 솔직 담백한 마리에뜨였다. 학교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다. 자기 동생들의 놀이에 응하여 주는 유순한 성격을 가졌다.
두뇌 발달은 다른 아이와 뒤떨어졌지만 침착하고 사리를 분별하는 것은 부모에게 배웠다. 성당의 교리반에 나가면서도 결석하기를 잘 하였고 주일 미사도 하지 않을 때가 많았다. 교리 지식은 거의 없었고 첫 영성체를 하지 못할 줄 알았지만 조금도 걱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하느님으로부터 버림받은 것 같이 느껴지는 아이였다. 그런데 이러한 마리에트에게 너무나 귀하시고 놀라운 분이 찾아 왔던 것이다.“
(출처: 라파엘여행사 http://www.clubraphael.co.kr/)
필자는 2009년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성모님 3대 발현지 성지 순례를 다녀왔다. 벨기에 반늬-프랑스 파리-루르드-포르투갈 파티마-스페인 아빌라- 세고비아-톨레도-마드리드를 매일 400-500 Km씩 이동하는 강행군을 하는 여정이었다.
2009년 3월 25일 , 수요일, 18:00 부터 다음날인 3월 26일 13:00 까지 반늬에 머물면서 성지 순례단의 공식 일정을 소화해 내면서 기감 조사를 시행하였다. 반늬의 날씨는 춥고 계속 비가 왔다.
천기(天氣)의 기감 강도는 100%, 보통 정도로 기감되었다.
필자는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 태어났다. 필자의 부모는 필자를 임신하기전, 첫 아기와 둘째 아기가 태어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 나라로 가버린 쓰라린 경험을 하였다. 필자가 태중에 있을 때 필자의 부모님은 성모님께 약속을 했다고 한다. 필자를 임신했을 때, 성모님께 이 아이를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시되 제발 이 아이의 목숨만은 살려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필자는 부모님의 간섭을 거의 받지 않고 컸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항상 성모님이 다 해결해 주신다는 소리를 부모님으로부터 들어왔다.
필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을 가게 되고, 그 곳에서 남들과는 다른 감각을 가진 것을 발견하게 되고 기감학을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귀국하여 살아오면서, 어릴 때부터 들어온 필자는 성모님의 사람이라는 생각을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다.
성모님이 발현한 자리의 미세 에너지는 어떤 기감이 느껴지며, 그 자리에서 기도를 하면 성모님의 흔적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필자의 출생의 비밀과 앞으로의 삶에 대하여 성모님께로 부터 대답을 듣고 싶었다. 그리고 마리에트가 옛날에 아름다운 부인을 만났던 것처럼, 필자도 아름다운 부인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다.
반늬의 위치







(출처: Google Earth)
A의 바로 위에 위치한 건물이 성모님이 발현한 경당
B의 좌측 부분의 건물이 마리에트가 살았던 집
C의 윗쪽이 성모님이 마리에트에게 가르켜준 샘
D는 필자 일행이 묵은 반늬의 게스트 하우스 새티퐁텐느 Guest House Chaityfontaine
반늬의 경당 주변 지도

1 - 성모님 발현 경당
2 - 마리에트의 집
16 - 샘
(출처: http://www.banneux-nd.be )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는 특별한 설명이 없는한 필자가 사진 찍으면서 서있는 곳의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이다.
미세 에너지의 기감 강도는 수맥의 기감 테스트를 참조하라.
필자 일행이 묵은 반늬의 게스트 하우스 새티퐁텐느 앞 Guest House Chaityfontaine -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 70%

반늬의 성모님 발현 경당 진입로 초입 -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 90%

반늬의 성모님 발현 경당 진입로 초입에서 경당에 더 가까운 곳 -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 110%

샘에 도달하기 전의 위치 -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 140%

샘 주위-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 150%
별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이 성모님이 서있던 자리이다

반늬의 성모님 발현 경당 앞 -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 150%

마리에트가 처음 성모님 발현을 지켜본 창가 -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 160%



성모님 발현 경당 명판

성모님이 처음 발현한 곳 - 경당 내부-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 210%
바닥에 흰 석판이 성모님이 처음 발현한 장소이다.

경당 내부 바닥의 흰 석판 - 성모님이 처음 발현한 장소

성모님 발현 경당 내부의 가난한 사람의 동정녀 그림
성모님의 몸에서 강한 오라가 뻗어나오고 있다.
그리고 아름다운 얼굴이다.





경당 내부의 벽에 빽빽이 붙여놓은 성모님께 감사하는 내용을 써놓은 타일





경당 내부에 있는 목발- 반늬에서 순례하고 기도한 후에 치료되어 더 이상 필요없게 되어 남겨놓은 목발들


경당 외부 성모님이 멈추신 곳 1 -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 100%

경당 외부 성모님이 멈추신 곳 2-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 100%

경당 외부 성모님이 멈추신 곳 3, 샘 앞- 미세 에너지 기감 강도 150%

성모님이 마리에트에게 알려준 반늬의 샘물에 손을 담그고 있는 필자

반늬의 성모님이 알려준 샘물의 물맛은 설탕을 탄 것 같은 단 맛을 가지고 있었다. 정말로 물 맛이 좋았다.
성모님께서 “나는 가난한 사람의 동정녀이다”("I am the Virgin of the Poor") 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필자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마태오 복음 5장 3절의 말씀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성경, 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 서울, 2005.12.25.),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http://bible.oremus.org/?passage=Matthew+5 )
필자에게는 성모님의 말씀이 마음을 비우라는 말로 들렸다.
그리고 물질 세계의 관점인 오감의 세계에서 육감의 세계로, 물질의 세계에서 정신과 영혼의 세계로 인도하는 동정녀라는 뜻으로 필자는 성모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었다.
어떤 종교가 되었건, 어떤 과학 체계가 되었건, 어떤 사상 체계가 되었건 진정으로 빈 마음으로 진리를 추구하라는 성모님의 충고로 들렸다. 즉, 인문과학, 자연과학, 기술, 종교 등 모든 것을 공부하여 천지인을 바로 이해하라는 계시로 이해되었다.
어떤 영혼이 인간에게 보여지고 대화를 할 정도로 물질화되려면 그 영혼은 대단한 영혼으로, 발현할 당시의 미세 에너지는 오랜 시간이 지나더라도 남아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워낙 강한 영적 정신적 미세 에너지의 집적체가 발현한 공간에 미세 에너지의 흔적을 남기기 때문이다.
반늬의 성모님이 발현한 경당은 210%의 강한 미세 에너지를 가진 것으로 기감되었고, 그리고 경당에서 기도할 때 필자의 눈, 팔 다리 등 온몸으로 미세 에너지가 흘러 들어오는 것을 기감하였다. 기감 느낌은 편안하고 따뜻하였다.
"인체는 우주와 지구의 미세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나머지는 육체 밖으로 방사(放射)한다. 이 방사 에너지가 인체를 미세하게 발광(發光)시키게 되고, 이것을 ‘오라(aura)’라고 부른다."(미세 에너지, 기(氣)란 무엇인가? 참고)
마리에트가 본 성모님의 몸에서 나오는 오라를 보라!
얼마나 희고 맑으며 얼마나 눈부신가를!
우리 모두는 육체를 가지고 있을 때에도,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 순간에도, 그리고 영혼이 육체를 떠나 중간계와 저승으로 갔을 때까지 반늬에 발현하신 가난한 사람의 동정녀 성모님을 닮아 흰빛으로 가득찬 오라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기도 많이 하고, 마음을 가난하게 비우고, 진리를 바로 볼려고 노력하며 사는 것이 바로 성공적 삶으로 나아가는 길일 것이다.

반늬 성모님의 확대 사진
반늬 성모님 발현 경당의 성모님 그림 아래 씌여진 성모님의 말씀
JE SUIS LA VIERGE DES PAUVRES.
JE DESIRERAIS UNE PETITE CHAPELLE.
CROYEZ EN MOI JE CROIRAI EN VOUS.
JE SUIS LA MERE DU SAUVEUR MERE DE DIEU.
PRIEZ BEAUCOUP. PRIEZ BEAUCOUP. PRIEZ BEAUCOUP.
I am the virgin of the poor.
I would like a small chapel.
Believe in me, I will believe in you.
I am the Mother of the Saviour Mother of God.
Pray a lot. Pray a lot. Pray a lot.
나는 가난한 사람의 동정녀이다.
나는 조그만 경당을 원한다.
나는 하느님의 어머니 구세주의 어머니이다.
기도 많이 하라. 기도 많이 하라. 기도 많이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