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기감학/필자의 영혼 기감 능력 발견

필자의 영혼 기감 능력 발견

진실한사람1 2022. 10. 13. 07:43

필자는 어떻게 영혼 기감 능력을 발견했나? 

 

필자가 "정종호, 한국 정신 과학 학회 99 추계 학술 대회 및 제 2회 국제 기과학 대회 논문집, 1999 년 12 월” 에 발표한 논문-사후 바이오 요법- 중에서 인용하였다.

 

바이오 운동을 기공으로, 바이오 운동 수련을 기공 수련으로 용어를 바꾸었다.

 

"1992 년 9 월경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 1 동에 위치한 장산의 한 산줄기인 야산에서 기공 수련을 하고 있었다.

 

그날은 더운 날씨로 산을 오르는 데 이상하게 힘이 많이 들어서 제법 땀을 흘리면서 산 정상으로 올라갔다. 산꼭대기에는 묘가 있고, 제법 평평한 공간도 있어서 자주 이 장소로 와서 기공 수련을 하곤 하였다.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한참 여러 동작으로 수련을 하고 정공이 나올 때쯤, 무엇인가 차가운 느낌이 나는 것이 나의 등 쪽을 통하여 몸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 당시 필자는 바이오 요법을 통하여 기도와 기문을 열어 주어서 저절로 기공 운동이 나오게 하는 방법을 여러 사람들에게 지도해 주고 있었고, 영혼의 세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의 책을 읽고 있어서, 빙의 현상에 대하여 알고 있었다.

 

차가운 무엇이 나의 온몸을 통하여 들어오면서, 나의 의식은 정상인 데, 육체가 나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나의 의지에 따르지 않고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조금 있으니 온몸의 관절과 뼈마디가 아프기 시작했고, 심장도 조여 오고 호흡도 가빠졌다.

 

나의 마음속에는 직감적으로 나 이외의 다른 어떤 존재가 들어온 것을 알아 차렸고, 나의 의지와 다른 의지가 싸우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한참 지나간 후 이상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그 목소리는 인간들이 신의 영역까지 침범했다면서 인간들을 다 죽이겠다는 목소리가, 아주 목이 쉰 숨이 가쁜 목소리로 내지르고 있었다.

 

나의 의지는 여전히 침착한 상황이었고, 이 불쌍한 저승으로 가지 못하는 영혼이 빨리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저쪽 세계로 가는 것을 바라는 텔레파시를 보내 주었다. 그리고 너는 죽었고, 이쪽 세계와는 관련이 없는 영혼이 왜 이 세상을 떠도는 가를 알려 주었다.

 

육체적 고통이 엄습해 왔다. 이 영혼이 육체를 가졌을 때는 할아버지였고, 지독한 관절염, 심장병, 폐 질환을 그리고 정신적 장애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임종 후에도 자기가 죽은 줄을 모르고 떠돌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생시에 전혀 죽음 후에 일어나는 일에 대하여 아는 바도 없고, 또 관심도 없는 삶은 살았던 사람이었다.

 

한참 텔레파시를 보내어 자신의 본질을 직시하게 하자 이 영혼은 자신의 생전의 처지에 대하여 굉장한 수치심과 자신의 무지에 대하여 집착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자신의 아집이 무너지기 시작을 하여 차가운 기운이 급격히 더운 기운으로 바뀌면서 이 영혼이 변하기 시작하였다.

 

조금 있으니 나의 몸을 빠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나는 이 영혼이 빛을 따라 저쪽 세계로 가라는 텔레파시를 보냈고, 이 영혼은 자기 갈 길을 떠났다. 영혼이 나의 몸을 빠져나가자 즉시 아픈 곳이나 불편한 것이 없어지면서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기공 수련을 그만두고 산을 내려와서 천기 지기가 잘 통하는 장소에서 다시 수련을 하여 나 자신의 바이오 에너지를 되찾았다.

 

그 후로 영혼에 대한 기감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 당시까지 필자는 영혼이 있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영혼과 인간 세계의 관련성을 잘 모르고 있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영혼에 대하여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고, 영혼에 대한 기감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