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집자리를 고르는 법
좋은 집자리를 고르는 법
Willi H. Gruen, Erdstrahlen, unheimliche Kraft oder bluehender Bloedsinn?, (Ullstein Sachbuch, Frankfurt am Main, 1986), p.151
"고대 로마 사람들은 좋은 자리를 찾기 위해서 소를 들판에 풀어놓고 풀을 뜯어먹게 하였다. 소는 유해 지기를 싫어하는 동물이라서 소가 편안하게 느끼는 자리는 사람들이 또한 살 수 있는 자리였던 것이다. 확실한 것은 로마인들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방식과 본능을 따랐다. 로마인들은 유해 지기를 피한 좋은 자리에 잠자리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다.
집을 지으려는 땅에 여러 마리의 소를 풀어놓고 소가 어느 자리에서 풀을 뜯고 있는 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도심에서 그렇게 할 수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끼치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일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건축주가 기감 능력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나 기감 능력을 배우는 일도 쉽지 않고, 따라서 기감 능력을 가진 기감 전문가에게 집자리 조사를 의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그리고 집을 건축하려는 땅에 살고 있는 동물이나 식물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개미나 벌이 집을 지어 놓았다거나, 모기가 유난히 많은 자리도 피해야 한다. 고양이가 유난히 많은 자리도 좋지 않다. 이런 동물들은 유해 지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유해 지기가 강한 곳에서 잘 자라고 편안하게 산다.
도심에서 유해 지기의 영향이 없는 좋은 집을 찾으려고 하면 집을 새로 건축할 때와는 다른 점을 고려해야 한다. 집을 보러갈 때 여러 가지 사항을 살펴보아야 한다. 곰팡이가 유난히 많이 생기는 집은 피해야 한다. 그런 집은 지하 수맥의 유해 지기 상에 있을 가능성이 많다.
이사하기 전에 이사갈 전 주인 가족 중에 암이나 정신병이나 자살한 사람이나 다른 큰 병에 걸린 적이 있는가 등을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집을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나무가 잘 자라지 않는 집도 강한 유해 지기의 영향을 받고 있을 수가 있다. 유해 지기의 영향을 전혀 없는 집은 이 세상에 없다. 지하 수맥이나 대규모 단층 같은 강력한 유해 지기를 유발하는 자리는 무조건 피해야 하지만 완벽하게 유해 지기를 피한 자리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강한 유해 지기의 영향이 없는 자리이고, 약한 유해 지기는 피해서 잠자리나 오래 머무는 자리 정하는 것이 좋다.
유해 지기에 대하여 공포감으로 정신적 쇼크를 받는 너무 예민한 사람에게 유해 지기에 대한 편견은 버리라고 말하고 싶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약한 유해 지기는 잘 느끼지도 못하고 살고 있다.
문제는 사람을 아프게 하는 강력한 유해 지기인 데, 이사를 하기 전에 유해 지기에 대하여 조금만 상식이 있어도 아주 나쁜 자리로 이사갈 가능성은 없는 것이다.
자신의 감각이 가장 정확한 계기이다!
집을 볼 때는 정신 집중을 하여 집의 지기를 기감해보라. 아주 나쁜 자리는 그렇게 많지 않다."
좋은 자리란?
필자가 "한국 정신 과학 학회 99 춘계 학술 대회 논문집, 땅의 바이오 에너지, 1999 년 4 월," 에 발표한 논문 중에서 인용하였다.
내용중에서 지전류를 유해 지기(有害地氣), 바이오 에너지를 미세 에너지로 용어를 바꾸었다.
" 좋은 자리란 유해 지기의 영향이 없는 지기가 잘 통하는 자리를 말한다. 좋은 자리에서는 천기-지기가 인간의 미세 에너지체로 잘 흘러들어,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힘이 나는 자리를 말한다.
유해 지기를 완벽히 피하고 지기 강도가 최소한 100% 이상인 자리, 즉 자신의 미세 에너지를 잃지 않고 완벽히 보존하던가, 또는 자신의 미세 에너지가 강해지는 자리가 좋은 자리이다. 너무 미세 에너지가 강해도 좋지 않고, 너무 약해도 좋지 않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완벽하게 유해 지기를 피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지역에 따라 지기 강도도 편차가 심해 100% 이상의 자리를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잠자리가 나쁜 자리로 의심이 가면 유해 지기를 조사하는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던가, 집안 내 이곳 저곳 잠자리를 바꾸어 보아 가장 편안한 곳에 잠자리를 정하면 된다.
자신의 미세 에너지를 순환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육체 주위에 상당히 강한 미세 에너지 보호막이 있어서 아주 강한 유해 지기가 아니면 유해 지기의 나쁜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유리 겔라 씨가 오스트리아의 T.V. 방송에서 초능력 시범을 보였으나 실패하였다고 한다. 라디에스테지 전문가 아트만(Paul Artmann)씨가 기감 조사해 보니 유리 겔라 씨가 강한 유해 지기 위에서 초능력 시범을 보였기 때문에 미세 에너지가 방해를 받아 초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다고 한다.
(Ferry Hirschmann, Strahlen, die gesunde Energie, Wilhelm Goldmann-Verlag, 2.Auflage, Muenchen, 1987, p.184)
사람에게는 자신의 미세 에너지 순환을 방해하지 않으려는 본능이 있고, 아주 예민하지 않으면 1-2 가지의 약한 유해 지기에는 잘 견뎌낸다.
약한 유해 지기에 노출되면 약간 피곤한 정도로 느끼는 것이 보통이고, 라디에스테지를 수련하여 예민해진 사람은 단 한가지의 유해 지기도 참아내지 못한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문제는 유해 지기나 약한 지기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 있다. 유해 지기가 여러 개 교차하는 나쁜 자리에서 무엇인가 불편하게 느끼면 그 자리를 피해서 문제가 되지 않지만, 둔해서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자신의 미세 에너지의 순환이 방해를 받아 끝내는 육체로 나타나서 큰 병이 된다.
세계의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땅의 미세 에너지를 연구한 스위스의 국회 의원이면서 여성 라디에스테지 전문가인 메르쯔(Merz) 씨에 의하면 유럽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갈수록 땅의 미세 에너지가 세어진다고 한다. 특히 극동에서는 Bovis 단위로 9,000-10,000까지 땅의 미세 에너지가 세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유럽 사람보다도 아시아 사람들이 육체적으로 강하다고 한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땅의 미세 에너지 강도가 너무 약해져서 혈압이 떨어질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미국은 Bovis 단위로 2,000-9,000까지 불규칙하게 땅의 미세 에너지가 분포하고, 유럽은 보통 정도인 6,500 단위를 나타낸다고 한다.
(Blanche Merz, Die Seele des Ortes, Herold-Verlag, Muenchen, 1988, p.14)
필자는 2-3년에 한 번씩 독일을 방문한다. 독일에서 살고 있을 때는 몰랐는 데, 한국에 살다가 독일을 방문할 때마다 천기, 지기가 기감되는 것이 차갑게 느껴져 적응하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뼈 속까지 스며드는 차가운 한기를 막기 위해 추운 날도 아닌 데, 미리 준비해 간 내복으로 껴입기 바쁘다.
반대로 한국으로 귀국할 때는 김포공항에 내리기 무섭게 뜨거운 천기, 지기가 온몸으로 스며들어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천기, 지기에서 뜨거운 열기가 기감된다. 남부 독일의 뮌헨의 유해 지기가 없는 보통 정도의 자리는 필자의 기감 단위로 15%에 해당되었다.
유해 지기가 흐르는 곳에 잠을 자면 아침에 깨어나도 피곤하고 두통, 요통을 느끼거나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이런 병을 유해 지기 병(Erdstrahlenkrankheit)이라고 한다. 이병은 잠자리를 유해 지기의 영향이 없는 곳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한 나아지지 않는다.
그리고 기감 조사시 오래 머무는 자리인 잠자리나 침대 등의 위치를 기감해 보면 유해 지기의 영향을 예측할 수 있다. 즉, 유해 지기의 영향을 받고있던 사람의 미세 에너지체를 기감 진단해 보면 강한 유해 지기를 받고 있는 부분이 틀림없이 미세 에너지가 약해져 있다. 더 정밀하게 유해 지기를 받고있는 사람의 차크라를 기감 진단하면 유해 지기를 받고 있던 부분의 차크라가 많이 약해져 있거나, 미세 에너지의 흐름에 이상이 있다.
잠자리를 유해 지기의 영향이 없는 지기가 잘 통하는 자리로 바꿔주면 기적과 같이 병을 앓고 있던 사람의 상태가 호전된다. 약한 유해 지기를 받고 있더라도 예민한 사람은 심각하게 반응이 나타나고 유해 지기의 영향이 없는 자리로 이동하면 서서히 몸의 상태가 좋아진다.
잠자는 방향도 중요하다. 독일의 라디에스테지 전문가 폰 폴 씨는 자신의 책에서 좋은 자리로 잠자리를 정해 주었으나 불면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증세가 좋아지지 않은 사례를 들고 있다.
폰 폴 씨는 의사인 환자의 주치의인 비르켈바하 씨(Birkelbach)에게 보낸 편지에서 환자가 지하 석탄 창고 위나 머리가 남쪽으로 향하게 자고 있지 않느냐고 답장을 하게 되고, 비르켈바하 씨는 환자가 석탄 더미 위에는 자고 있지 않고 남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고 있다는 답장을 받게 된다.
(Gustav Freiherr von Pohl, Erdstrahlen als Krankheits- und Krebserreger, Frech-Verlag, 5.Auflage, Stuttgart, 1986, p.74)
잠잘 때 머리를 북쪽으로 다리가 남쪽으로 두면 가장 편안히 잘 수 있다.
예민한 사람은 머리가 동, 서, 남쪽 방향으로 두면 아주 불편하게 되고, 잠을 깊이 잘 수가 없다. 북쪽으로 자보고 아침에 너무 힘들면 머리를 북서쪽으로 몇 일 자 본다. 북서쪽으로 적응이 되면 북쪽으로 머리를 서서히 옮기도록 한다.
가장 좋은 방향은 지역마다 조금씩 편향되는 지기 방향으로 자면 가장 강한 미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
침실의 필요 충분 조건
침실을 어디에 위치시키는가?
어떤 침대가 좋은가?
“부부의 침대는 최소한 1.6 m 사이를 둔다. 사람의 몸에서 미세 에너지가 발생이 되는데, 이것을 오라(Aura)라고 부른다. 사람의 체질이 (+) 또는 (-)이냐에 따라 다르나, 부부의 몸이 잠자리에서 너무 가까이 위치할 경우, 부부의 몸의 오라가 서로 간섭을 일으키게 되어 자신들의 오라가 약해지게 된다. 즉, 자신의 고유 오라를 상대편의 오라가 간섭하기 때문에 고유의 오라를 잃어 버리게 된다. 부부사이에 1.6 m 떨어지는 거리는 평균치 이격 거리이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다.“(Blanche Merz, die Seele des Ortes, Herold Verlag, Muenchen, 1988, p.72)
더블 베드는 좋지 않다. 우선 부부의 오라가 서로 간섭 현상을 일으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더블 베드는 너무 넓어서 지하 수맥의 유해 지기나 여러 가지의 지구선의 유해 지기의 영향이 없는 좋은 자리를 잡기 힘들게 된다.
가장 좋은 침대는 1인용 침대로 마음대로 옮겨 다닐 수 있게 바퀴가 달린 침대가 좋다.
당신이 필요한 공간은 1 m X 2 m 이다!
당신이 피로를 풀고 내일을 위하여 잠을 자는 공간!
침실이 좁은 경우 유해 지기가 없는 좋은 잠자리로 밤에는 옮겨서 자고, 낮에는 방의 가구 배치를 생각해서 보기 좋은 장소에 침대를 위치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생활 수준이 나아져서 침대와 가구를 셋트로 맞추는 사람이 있는 데, 가장 나쁜 침실이 바로 셋트로 된 침실이다. 스스로 건강을 해치는 행위가 바로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는 침실 가구 셋트이다.
집으로 이사 오기 전에 지하 수맥과 지구선의 유해 지기를 조사하여 셋트로 침실을 꾸미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왜냐하면 지하 수맥은 지구의 핏줄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 언제 어떻게 흐르는 방향을 바꿀지 모른다.
지금 유해 지기를 조사하여 지하 수맥의 유해 지기의 영향이 없는 곳으로 침실을 정했지만, 몇 년 뒤에는 지하 수맥이 옮겨와서 영향을 끼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지하 수맥의 영향을 대비하여 절대로 침실 가구는 셋트로 장만하지 말고 1 인용 침대로 장만하는 것이 좋고, 가구도 이동 가능하도록 구입하는 것이 좋다.
침실에서는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잘 수 있도록 하고, 또 지하 수맥의 유해 지기나 지구선의 유해 지기를 피할 수 있는 충분한 침실 크기면 된다.
T.V., 라디오, 휴대폰 등의 전기 전자기기는 일체 침실에 두지 않는다. 그리고 금속으로 된 미싱 등 기계류도 일체 침실에 없어야 한다. 왜냐하면 전기전자기기에서 금속에서 유해 지기와 유사한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미세 에너지를 방출하기 때문이다.
침대 재료는 전혀 금속 못을 사용하지 않은 나무로 된 침대가 좋다. 침대 매트도 금속 스프링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산 동물털이나 순수 식물성 재료를 채운 것이 좋다.
당신이 건강하게 잠잘 때 필요한 공간인 1 m X 2 m 정도만 지하 수맥이나 지구선의 유해 지기의 영향이 없는 곳이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필자가 여러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 형의 사람은 뚱뚱하고 뼈가 굵고, (-)형의 사람은 마르고 뼈가 약하다. 그러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반응 간격을 기감봉이나 기감추로 기감 측정해 봐야지 정확한 인간형을 알 수 있다.
보통 (+)형의 사람은 활동적이고, 적극적이고, 둔하고, 체력이 강한 사람이기 때문에 유해 지기의 영향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몸에 열이 많고 신경이 둔한 사람일 경우가 많다. 보통 잘 아프지 않으나 한번 아팠다 하면 큰 병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많다.
(-)형의 사람은 비활동적이고, 소극적이고, 체력이 약하고, 예민하고, 자주 아픈 사람이다. 몸에 열이 없고 신경이 예민하다. 이 체질을 가진 사람은 미약한 유해 지기도 견뎌내질 못한다. 자주 아프나 자신의 몸이 아프기 때문에 조심해서 생활하기 때문에 큰병까지는 이르지 않고, 아프면서도 장수한다.
인간형에 대해서는 쿠리(Dr. Manfred Curry) 씨의 인간형 연구를 참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