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기감학/지구의 지기 구조, 한국의 지기

지구의 지기 구조, 한국의 지기

진실한사람1 2022. 10. 12. 06:46

지구의 지기(地氣) 구조

 

 

필자가 "정종호, 한국 정신 과학 학회 99 춘계 학술 대회 논문집, 땅의 바이오 에너지, 1999 년 4 월" 에 발표한 논문 중에서 인용하였다. 

 

내용 중에서 지전류를 유해 지기(有害地氣)로 용어를 바꾸었다.

 

 

1. 베르쉬나이더씨의 지기 피라미드(Die Strahlenpyramiden nach Berschneider)

 

베르쉬나이더 씨는 독일의 오버팔쯔(Oberpfalz) 출신의 라디에스테지 전문가로 1930년경에 독일 국내와 해외에 약 500 개 이상의 우물 자리를 찾아준 것으로 유명하다.

 

베르쉬나이더씨는 1950년 자신의 고향인 오버팔쯔의 산을 등산하면서 땅의 표면뿐만이 아니라, 일정한 높이로 한 번은 기감봉이 위로, 또 일정한 높이 차이로 한 번은 아래로 기감되는 것을 알게 되어 여러 번의 기감 조사를 통하여 베르쉬나이더 씨의 지기 피라미드를 발견하게 되었다.

 

베르쉬나이더 씨에 의하면 2개의 피라미드를 위쪽은 피라미드를 바로 놓고 아래쪽은 피라미드를 뒤집어 두 피라미드를 붙인 모양의, 위아래로 겹쳐진 피라미드 모양의 공간으로 양쪽 피라미드가 접하는 정사각형의 가운데에 지기가 집중되고, 이 입체적인 지기 피라미드가 (+) 의 극성(즉 기감추가 시계 방향 회전 또는 기감봉이 아래로 움직이는 기감)이면 이 피라미드에 접한 다음 피라미드 입체 공간은 (-) 극성을(즉 기감추 반 시계 방향 회전, 기감봉 위로 움직이는 기감)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비트만 씨의 극장(極場)은 바로 베르쉬나이더 씨의 지기 피라미드를 2차원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2. 벵커 씨의 원자 입방 시스템(Das atomare Kubensystem nach Benker)

 

안톤 벵커 씨(Anton Benker)는 남독일 의 란츠훗(Landshut) 출신으로 기감봉을 사용하여 라디에스테지 조사를 하였던 라디에스테지 전문가이다. 1953년 꿈속에서 청색과 적색의 주사위가 차례차례 싸여있는 입체적인 모양의 땅의 바이오 에너지 구조를 보게 되었다. 그 꿈을 꾼 뒤로 160 번 이상 여러 지역을 조사하여 벵커 시스템을 완성하였다.

 

벵커 시스템은 10 m * 10 m * 10 m의 크기의 입체적인 공간으로 가로 세로가 남북, 동서 방향이고, 한 공간이 (+)이면 , 다음 공간은 (-) 의 서로 이웃한 정육면체가 음양으로 겹쳐진 구조로 제 1 격자라고 불리는 하르트만 격자의 입체적인 모양을 나타낸다.

 

벵커 시스템의 (+) 공간에서는 유해 지기가 여러 개 교차하는 경우, 사람의 바이오 에너지가 세어지고 너무 오래 (+)공간에만 머물면 혹이 생기거나 군살이 생기기 쉽고, 염증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지고, 흥분하기 쉽다.

 

반대로 유해 지기가 여러 개 교차하는 (-)공간에서는 인체의 바이오 에너지가 뺏겨서 에너지 고갈 상태가 되기 쉽고, 몸의 저항력이나 인체 기관들의 저항력이 약해지기 쉽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바이오 에너지가 잘 순환되지 않을 때는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달리거나, 산보를 하는 것이 좋은 데, 천천히 걷는 동안에 (+) 공간에서는 바이오 에너지를 받고 (-) 공간에서는 바이오 에너지를 뺏기고 하여, 인체의 바이오 에너지가 순환을 하게 되어 몸 안의 사기(邪氣)가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몸의 컨디션이 좋아진다.

 

벵커 시스템의 (+) (-) 공간의 경계면 에는 1 m 정도의 음양 경계면 이 생기는 데, 강력한 유해 지기가 발생되어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벵커 씨의 기감 경험에 의하면 남북 방향의 벵커 시스템 음양 경계면 에서는 여러 인체 기관에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고, 동서 방향의 벵커 시스템 음양 경계면 에서는 과도한 심장의 바이오 에너지 소비에 의한 심장 마비나, 간 질환 또는 폐결핵 같은 병이 생기기 쉽다.

 

그리고 (+) 공간에서는 나무가 시계 방향으로 꼬이면서 자라고 폐결핵이 나아지고 신경쇠약에 걸리기 쉽다.

 

(-) 공간에서는 나무가 반 시계 방향으로 꼬여서 자라고, 암이 나아진다.

그리고 수맥의 유해 지기는 (+) 공간에서는 별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 공간에서는 류머티스, 피로, 빈혈 그리고 폐결핵을 생기게 할 가능성이 많다.

 

 

 

 

한국의 지기(地氣)

 

인간의 몸은 육체와 여러 층으로 되어있고 육체를 순환하고 있는 바이오 에너지로 되어 있다. 인간의 육체에 대응하는 흙, 바위 등의 물질의 땅과,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에 대응하는 지기(地氣), 유해 지기 등의 땅의 바이오 에너지로 나눌 수 있다.

 

독일에서는 인체에 나쁜 영향을 주는 땅의 바이오 에너지를 유해 지기(Erdstrahlen)라고 부르고 있고, 별에서 오는 바이오 에너지를 성좌의 기(Gestirnstrahlen, 천기<天氣>)등으로도 부르고 있다.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천기와 지기를 통틀어 바이오 에너지라고 부르고 있으나, 필자는 여러 바이오 에너지의 명칭을 구분할 필요성을 느꼈다. 머리에서 다리 방향으로 흘러드는 바이오 에너지를 천기(天氣)라고 부르게 되었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땅으로, 즉 우주에서 지구로 시계 방향 또는 반 시계 방향으로 회전 운동하면서 인체의 정수리에서 척추를 통과하여 온몸으로 흘러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자가 여러 차례의 라디에스테지 방법에 의한 기감 조사 시 지기(地氣)라는 개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지기는 인체를 통하여 하늘에서 땅으로 시계 방향 또는 반 시계 방향의 회전 운동하는 천기의 흐름 속으로 흡수되는 땅의 바이오 에너지라는 뜻이다. 지기를 라디에스테지 능력이 있는 사람이 기감을 해보면 북에서 남으로의 입체적인 흐름으로 느껴진다. 땅의 바이오 에너지가 지구의 자기장의 영향으로 북에서 남으로의 방향성을 나타낸다고 추측된다.

 

지역에 따라 지기의 흐름 방향과 세기가 다르다. 어느 지역은 지기가 잘 통하여 편안하나, 어떤 지역은 지기가 약해서 힘이 빠지고 불편하게 기감되는 것을 보면 지기가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땅의 라디에스테지 조사 시 지기를 기감해 보면 지역에 따라 흐르는 방향이 나침반의 남-북 방향과 다르다. 서울에서는 북서에서 남동으로, 진주에서는 서북서에서 동남동으로, 부산에서는 북북서에서 남남동으로 흐른다.

 

지기의 흐름은 산에서 빨라지고 흐름의 세기가 강해지고, 평지에서는 늦어지고 약해진다. 물속에서는 흐름이 늦어지고 강해진다.

 

지기는 불규칙한 세기로 기감된다. 큰 산 바로 아래에서는 지기가 너무 빨리 흘러서 불편하게 기감되고, 또 높은 산이 겹겹이 둘러 쌓여있는 곳인 데도 지기가 아주 편안하게 기감되는 등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역에 따라 불규칙하게 기감된다.

 

한반도의 지기 흐름은 강원도, 경상도의 한반도 동쪽에서는 거의 북에서 남으로 흐르나, 경기도, 충청도 , 전라도 등의 서쪽 지방에서는 지기의 흐름이 서쪽으로 많이 치우쳐진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른다.

 

한반도를 지기가 흘러가면서 동쪽에서는 거의 방해를 받지 않고 흘러가고, 서쪽에서는 흐름이 방해를 받아 서쪽으로 밀려서 흐른다. 한반도는 동쪽이 산지이고 서쪽은 상대적으로 평평한 지역이라 지기의 흐름이 동쪽이 빠르고, 서쪽은 늦어서 지기가 서쪽에서는 정체가 생기는 현상으로 이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