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성당과 숭배 유적지의 비밀
오래된 성당과 숭배 유적지의 비밀
Willi H. Gruen, Erdstrahlen, unheimliche Kraft oder bluehender Bloedsinn?, (Ullstein Sachbuch, Frankfurt am Main, 1986), p.160-163
"지하 수맥 교차 지점 위의 교회 제단
물리 학자인 쉬나이더(R. Schneider) 씨는 한 연구 그룹 사람들과 함께 유고슬라비아의 흐바르(Hvar), 쉬타리그라드(Starigrad), 트로기어(Trogir), 옐사(Jelsa) 등의 도시에 있는 오래된 교회들의 수 백년 전에 만들어진 제단들이 교회를 건축한 사람들에 의해서 비밀스러운 자리에 지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 즉, 교회 제단 앞의 성직자의 자리와 교회 건물의 옆의 벽을 따라 위치한 제단들이 지하 수맥이 여러 개 교차하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설교단은 지하 수맥의 교차점 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 연구 그룹은 유고슬라비아의 여러 도시에 있는 오래된 교회들을 조사하여 이 사실을 확인하고 교회 관계자에게 이 사실을 알려 주었다. 쉬타리그라드에 있는 한 도미니꼬회 수도원의 한 수사는 기감학을 알고 있어서 연구 그룹의 기감 조사를 바로 따라할 수 있었다.
왜 제단과 설교단을 지하 수맥의 교차점에 건축하였는가? 교회를 설계한 건축가가 교회 관계자들을 죽일려고 했던가? 전혀 그렇지 않다. 유해 지기가 여러 개 교차하는 자리가 무조건 인간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이 교차점은 반 시계 방향으로 기감추가 회전하는 기감을 가진 유해 지기의 교차점이 필수 조건이다.
성직자들이 미사나 예배 때 계속 이 강력한 유해 지기의 교차점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동안 그 자리에 머물게 되고, 짧은 시간 동안은 이 유해 지기의 교차점이 성직자에게 긍정적으로 자극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런 자리를 힘의 자리(Orte der Kraft)라고 하고 이 자리를 중심으로 교회가 들어선다.
어떻게 이런 자리를 찾을 수 있는 지 전해오지 않는다. 기감 능력을 가진 사람이 이런 자리를 찾거나 직관적으로 알아낼 수 있다. 아마도 동물들의 행동을 관찰하여 이런 자리를 찾았을 수 도 있다. 왜냐하면 유해 지기를 좋아하는 동물과 싫어하는 동물이 있기 때문이다.
제단 부근의 긍정적인 특별한 유해 지기의 힘이 성직자의 정신력을 자극하여 창조적인 생각을 이끌어낸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대각선 격자와 제 1 격자(GNG) 가 이중으로 겹쳐지는 + 의 자리, 즉, 인간의 오라를 커지게 하여 인간의 미세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자리도 인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감학과 같은 경계 학문에는 수많은 것들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선입관에 사로잡히지 않고 해결되지 않은 조그만 산등성이를 넘는 과학자의 관점으로는 이러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경계 학문의 특성 때문에 불신의 나락으로 떨어질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자보다는 일반인들에게 경계 학문이 잘 이해되는 이유는 그들은 사물을 판단하는 황금으로 된 저울이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자: 양의 극성을 가진 유해 지기 격자의 교차점에서는 인간의 오라를 크게 하여 영적인 힘과 물리적인 힘을 크게 한다. 음의 극성을 가진 교차점에서는 반대로 작용을 한다.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런 유해 지기의 특성을 이용하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할 수도 있다.
푸르너(Joerg Purner) 씨는 힘의 자리를 과학적으로 연구하였다. 그는 이탈리아, 프랑스, 아일랜드 그리고 독일 등지에 있는 90 개소의 교회와 30 개소의 숭배 유적지를 기감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그의 조사 결과는 교회나 숭배 유적지뿐만 아니라 벌써 선사 시대의 숭배 유적지도 특별한 땅의 미세 에너지가 있는 장소에 세워졌다는 것이다.
그는 가장 강한 기운을 가진 곳으로 스위스의 취리히 근처에 위치한 펠스그로텐(Felsgrotten bei Wuehrenlos)과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루르드(Lourdes) 그리고 프랑스의 샤르트르(Chartres) 성당을 꼽고 있다.
1984 년 여름 폴란드 출신의 기감 전문가 마텔라(Leszek Matela) 씨와 여러 명의 기감 전문가 그룹이 폴란드의 어느 중세 교회를 기감 조사하였다. 기감 조사의 목적은 바이크젤(Weichsel)강에 위치한 플록(Plock) 이라는 도시의 대성당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기감 전문가들은 사제관에서 음의 극성, 즉 기감추 반 시계 방향의 회전을 가진 3 개의 지하 수맥을 기감하였다. 이 부정적인 유해 지기가 바닥과 지하실을 통과하면서 유해 지기의 강도가 약해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옛날 그 당시에 유해 지기를 막는 방법을 사용하였던 것이다.
동물의 가죽이 유해 지기를 약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기감 전문가들은 돌 벽돌뿐만 아니라 모래 석회와 동물의 단백질이 유해 지기를 약하게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단백질을 모르타르와 혼합을 하여 벽돌을 쌓으면 단백질이 공기와 접촉하여 썩게 된다.
기감학에서 많은 문제들이 모호하고 여러 가지의 생각으로 이루어져 있고, 과학자들은 겨우 그 입구를 조금 열어 본 상태이다. 기원 전 55 년에 건축된 방어성인 피스쿠핀(Piskupin) 마루 바닥에는 점토 층과 자작 나무재가 발견되었다. 이 성을 건축하기 전에 동물을 희생양으로 바쳐서, 이 동물의 단백질을 건축 재료에 첨가하였다. 이런 추측을 해 볼 수 있다: 희생양으로 바쳐진 동물의 단백질이 건축 재료에 첨가되어 인체에 유해한 유해 지기를 막아준다.
폴란드의 새로운 건축법에는 병원이나 탁아소, 유치원 그리고 밀폐식으로 건설되는 주택 지구는 기감 전문가의 조사가 필수적으로 행하여 유해 지기를 피한 자리에 건축하도록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숭배 유적지는 지하 수맥 위나 불변 유해 지기 지역에만 건설되지는 않았다. 종종 샘 근처에 건설되었는 데, 샘물의 극성이 기감추 시계 방향의 극성을 가진 신성한 물로 불려지고 있다. 예를 들면 독일 바이언 주의 성지인 알트 외팅(Altoetting)과 샤르트르 성당 그리고 성모의 샘(Liebfrauenbrunnen bei Werbach) 등이 있다."
필자가 독일 여행 중 알트외팅에서 찍은 사진
까만 성모상의 비밀
"프랑스의 샤르트르(chartres) 대성당의 까만 성모상은 "Notre-Dame-de-Dessous-Terre", 즉 "땅밑의 마돈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성모상을 깍는 재료인 돌에는 (+)(-)의 극성이 있는 데, 이 극성과 성모상이 위치한 장소가 성모상의 색갈을 까만 색으로 변하게 한다.
성모상이 서있는 곳에서의 지기의 영향과 지하 수맥의 영향, 그리고 성모상의 극성이 서로 작용하여 보통돌이 까만 돌인 이시스(Isis)로 변하게 된다. Is는 신성함을 뜻하고 검은 색은 꼭 신성함을 뜻하지는 않으나 성모상이 서있는 장소가 신성함을 뜻한다.
메카에 있는 아라파트(Arafat)의 검은 돌, 샤르트르 대성당의 성모상이 검은 색을 띤 이유도 바로 돌의 (+)(-) 극성과 지하 수맥, 지기의 영향이 있는 올바른 장소에 서있기 때문이다.
성당 건축을 담당한 건축가나 성직자들은 우주와 땅의 영향을 이해하고 있었고, 그 사실을 성당 건축에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Blanche Merz, Orte der Kraft, 3.Ausgabe, Eigenverlag,Institut de Recherches en Geobiologie, CH-1803 chardonne/swiss, 1984/1987, p.143-144)
필자도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까만 성모상을 보았다.
스위스 마리아 아인지델른(Maria Einsiedeln)의 성모상, 독일 알트 외팅(Altoetting)의 성모상, 독일 뮌헨의 마가렛 성당(St. Margaret)의 성모상이 까만 색을 띄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필자가 독일의 성지 알트외팅을 여행하면서 찍은 블랙 마돈나와 아기 예수 사진
필자가 독일의 성지 알트외팅을 여행하면서 기념으로 구입한 블랙 마돈나와 아기 예수 조각상, 까만 얼굴의 성모와 아기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