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사람1 2022. 10. 10. 06:56

자연의 기본 법칙 (+)(-)

 

필자가 "정종호, 제 13회 한국정신과학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라디에스테지 과학의 관점에 의한 주역 해석, 2000.10.21"에 발표한 논문에서 인용하였다.

내용중에서 지전류를 유해 지기(有害地氣)로 용어를 바꾸었다.

 

 

"극성

 

인류가 이 땅에서 살면서부터 천지인이 (+)(-)의 전혀 다른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옛날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인간의 모든 신체 부분이 (+), (-)의 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기감추 기감에 의해서 처음 발견되었다.

 

1736 년 그레이(Dr.Gray) 씨와 모타이머(Mortimer) 씨, 1776 년에는 쉐퍼(Dr.Schaeffer) 씨, 1790 년에는 포르티(Dr. Forti) 씨, 1800 년경에는 칼라미니(Calamini) 교수와 리터(Wilhelm Ritter) 씨, 그 후로는 아모레티(Amoretti) 씨가 인체의 좌우의 오드 에너지의 차이를 관찰하였다.

 

아모레티(Amoretti) 씨는 플라테리티(Dr,Plateretti) 씨가 1804 년 바케트(Baquette, 기감봉의 불어명<佛語名>)로 수많은 실험을 행하여 기감 조사한 인체의 부분은 말하지 않고, 인체는 2 가지 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라고 말했다. 베어 씨의 기감 실험에 영향을 미친 메이요(Dr. Mayo) 씨는 처음으로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의 기감력과, 그리고 남자와 여자 손의 기감력 차이를 관찰하였다.

 

1860/1862 년 베어 교수는 극성에 대한 테마를 상세히 연구하였다. 그는 물리학적인 기감 실험으로 그의 기감 결과를 얻었고, 정신적 기감을 사용하지도 않았고 또 알지도 못했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그가 기감 실험을 하던 남북 방향을 바꾸어 기감추 기감 실험을 하면 손과 손가락의 기감 결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쉬트라니악(Straniak) 씨도 또한 물리학적인 기감을 행하였다. 그는 자신이 발견한 축법칙(軸法則)을 적용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베어 씨는 자신의 기감 실험에 납을 채운 나무 기감추를, 쉬트라니악 씨는 6 축 오드 방사를 가진 황동 기감추를 사용하였다. 인체는 세로축 또는 가로축으로 구분할 수 있고, 머리는 (-)의 극성, 발쪽은 (+)의 극성을 가지고 있다. 인체의 전기 흐름은 인체를 감싸고 있는 자기장을 형성시키고, 이것을 오라(aura)라고 부른다.

 

인체의 가로축의 반은 서로 다른 극성을 가지고 있고, 남자와 여자는 반대의 극성을 가지고 있다. 오버바하(Dr. Oberbach) 씨는 남자와 여자는 단지 자기(磁氣)의 극성이 반대라고 보았다. 투시 능력자는 양의 극성을 가진 부분은 붉은 노란 색으로, 음의 극성을 가진 부분은 청색의 미광(微光)으로 빛난다.

 

대부분 남성은 우측 부분이 그리고 여성은 좌측 부분이 양의 극성을 가지고 있었다. 렌델(Rendel) 씨에 의하면 음의 극성과 양의 극성을 가진 오드 에너지의 흐름은 차크라 사이의 교차점에서 서로 교차를 하면서 흐르고, 모든 차크라는 음과 양의 극성을 가진 오드 에너지의 흐름에 의하여 회전하는 소용돌이이다. 개개의 차크라는 인접한 차크라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

 

몇몇의 저자는 남자와 여자의 극성은 모두 같으나, 극성의 차이는 성기관만 가지고 있다는 견해를 가진 사람도 있다. 남성의 성기관은 양의 극성을, 여성은 음의 극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고환은 양극성(兩極性)을 가지고 있다. 양 고환은 X,Y 크로모좀을 가진 정자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인체의 쌍을 이룬 기관은 라디에스테지 분야에서는 오래 전부터 서로 반대 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현대 의학의 치료에서 두 눈이나 두 신장을 같은 치료약으로 처방하는 것은 불합리한 일이다. 병은 인체 극성의 혼란 현상이다. 베어 씨는 근육을 긴장할 때 근육 부분에 일어나는 극성의 변화를 확인하였고, 쉬프링(Rudolf Spring) 씨는 1947 년 그의 책에서 인체의 모든 세포와 기관은 자신의 고유의 극성과 파장을 가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어떤 기관이 병이 들면, 이 기관은 자신의 원래 극성이 아닌 다른 극성으로 바뀐다. 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은 아픈 기관과 같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으나 반대의 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극성이 반대이면서 같은 주파수를 가진 약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다. 이런 병든 기관을 기감하여 약초를 100 배, 1000 배 등 바이오 에너지만 남을 정도로 희석하여 약의 독한 성분을 없애고 바이오 에너지만 환자의 에테르체에 공급하는 치료법을 유사요법(類似療法, Homeopathy)이라고 한다.

 

인체의 극성(아르헨티나의 로스<Pro. Dietrich M. G. Ross> 교수가 1983 년 스위스 라디에스테지 협회지 제 1권에 발표한 표에서 인용)

 

                               남성 여성                                     남성 여성

우측 얼굴과 목            +     -            좌측 얼굴과 목            -     +

우측 뒷머리                -     +            좌측 뒷머리                +     -

우측 팔 상부 바깥쪽    -     +            우측 팔 하부 바깥쪽     -     +

우측 팔 상부 안쪽       +     -            우측 팔 하부 안쪽        +     -

우측 손바닥                +     -            좌측 팔 상부 바깥쪽    +     -

좌측 팔 하부 바깥쪽    +     -            좌측 손등                   +     -

좌측 손바닥                -     +            우측 가슴                   -     +

좌측 가슴                   -     +            우측 등                      -     +

좌측 등                      +     -            외부 성기                   +     +

외부 항문                   +     +            우측 발바닥                +     -

우측 발                      +     -             좌측 발바닥               -     +

좌측 발                      -     +

 

 

 

동식물의 극성

 

로스(Ross) 교수에 의하면 동물은 사람보다 단순한 음양의 극성을 나타낸다. 그에 의하면 사람은 44 개, 애완 포유 동물은 21 개, 식물은 2 개의 바이오 에너지 장(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기감 조사하였다. 동물을 기감 조사한 결과 통일적인 음양의 극성을 기감할 수 없었다고 한다.

 

자연에서는 모든 것들이 (+) 아니면 (-)의 극성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런 바이오 에너지가 없는 곳에서는 아무런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다. 베어 씨의 기감 실험 결과에 의하면 뿌리는 항상 (-)의 극성으로, 잎은 (+)의 극성을 가지고 있었다.

 

식물을 칼로 자르면 마치 자석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자른 부분은 (-)의 극성을 반대 부분은 (+)의 극성을 나타내었다. 그는 또한 인체는 90 도 각도에서 서로 다른 (+) (-)의 극성을 나타낸다는 것과, 식물이 성장하면서도 극성의 주기성을 발견하였다. 특히 양파는 속에서부터 여러 겹으로 바깥 껍질까지 주기성을 가지고 있었다.

 

베어 씨 이전에 아모레티(Carlo Amoretti) 씨가 벌써 식물의 꽃과 꽃가루, 화사(花絲)가 (+)의 극성을, 반대로 꽃가루 주머니, 암술대와 암꽃술은 (-)의 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프리케(Dr. Bruno Fricke) 씨는 식물의 가지가 바깥쪽 방향으로 자란 부분은 (+)의 극성을, 내부의 줄기 부분은 (-)의 극성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잎은 윗 부분이 (+), 아랫부분은 (-)의 극성을 가지고 있다. 예외는 단층(fault)의 지전류가 강한 곳에서 자리를 잡고 사는 담쟁이덩굴(Efeu, ivy)는 잎의 아랫부분이 (+)의 극성을 가져서 자신이 덩굴로 감고 있는 식물을 유해 지기로부터 보호한다.

 

그는 베어 씨가 말한 것 같이 뿌리에서 (-)의 극성을, 뿌리 중에서 땅과 닿는 부분은 항상 (+)의 극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관찰하였다. 밤에는 식물의 가지와 잎의 극성이 바뀌었는 데, 벌써 해질 무렵에 극성이 바뀌기 시작하였다. (+)(-)의 극성이 바뀌는 데는 약 한 시간이 걸렸다. 이리하여 식물은 밤과 낮의 바뀐 극성에 자신을 적응시킨다. 그러나 뿌리는 자신의 극성을 바꾸지 않는다.

 

여기서 영양분 운반은 식물의 윗 부분에서 극성이 바뀌듯이 역전되지 않는 것을 보여 준다. 꽃의 극성은 꽃봉오리에서 (-)의 극성을 나타낸다. 암술은 (-)의 극성을 , 암술 주위에 있는 수술은 (+)의 극성을 나타낸다. 베어 씨는 또한 색의 극성을 연구하였다. 노란 색, 오렌지 색, 붉은 색은 (+)의 극성을, 녹색, 청색, 보라색은 (-)의 극성을, 녹색은 중립적인 극성을 나타내었다.

 

 

극성 - 자연의 질서

 

공간의 바이오 에너지 상태도 주기성을 나타낸다. 즉, 한번은 인간의 바이오 에너지를 정 방향(正方向)으로, 한번은 역 방향(逆方向)으로 순환되게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전에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의 12 시를 사용하였다. 자시는 23:00 - 0:59.59 사이이고, 다음 시간은 순서대로 2 시간 간격을 가지고 있었다.

 

쉬트라니악 씨는 남북, 동서 방향의 오드 에너지가 짝수 시간에 2 시간 간격을 두고 음양이 바뀐다는 기감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시간 간격은 2 시간으로 같으나 시간 변동은 홀수 시간에 이루어진다.

 

인간은 바이오 에너지가 잘 통하는 공간에서 그리고 정확한 시간에 따라서, 이 시간과 공간에서 변화하고 있는 바이오 에너지와 인체의 바이오 에너지 순환이 잘 맞지 않아서 역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인체의 모든 세포와 기관은 그것의 고유한 극성과 파장을 가지고 있다. 어떤 기관이 병이 들면, 이 기관은 자신의 원래 극성이 아닌 다른 극성으로 바뀐다. (-)의 극성인 기관이 계속 (+)의 극성을 가지면 그 기관은 계속 오드 에너지를 방전하여, 세포는 에너지 부족 현상이 생기고 에너지가 더 이상 공급되지 않으면 더 이상 살지 못하고 죽어 갈 것이다.

 

반대로 (+)의 극성의 기관이 (-)의 극성으로 역전되면, 계속 에너지가 공급되어 세포들은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갈 것이다. 오드 에너지가 모자라서 세포가 죽어 가는 현상을 염증으로 봤을 때, 반대로 오드 에너지가 끊임없이 계속 공급되어 세포가 죽어야 할 때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가는 경우는 심각한 상태로 진행할 것이다.

 

즉, 인체는 60 조 개가 넘는 대단히 많은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고, 1 초에 약 1 천 만 개씩의 세포가 죽어 가고, 같은 수만큼의 세포가 생성이 되어야 인체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만,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가 1 초 동안에 1 천만 1 개가 살아나고, 그 다음 1 초 동안은 1 천 만 2 개가 살아나고, 그 다음 1 초는 1 천 만 4 개 등 기하 급수적으로 세포 분열하는 경우는 인체의 세포는 통제할 수 없이 많은 수의 세포가 생성이 되고, 결국은 암으로 진행할 것이다.

 

인체의 오드 에너지의 충전과 방전은 우주에서 오는 오드 에너지의 충전, 방전과 같은 주기로 진행되어야 한다. 즉, 인간을 이루고 있는 여러 기관들이 우주의 리듬과 일치를 하지 않고 독단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병이고, 인간은 인간이 속한 천지(天地)의 리듬과 일치를 이루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여 바른 극성을 유지하려는 것이 바로 모든 수행 또는 수련의 목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