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너(Joerg Purner) 씨의 교회와 숭배 유적지의 기감 조사
푸르너(Joerg Purner) 씨의 교회와 숭배 유적지의 기감 조사
Joerg Purner, Radiaesthesie-Ein Weg zum Licht, M&T-Verlag, 1.Auflage, Zuerich/Chur, 1988.
저자 외르크 푸르너, 책 제목 기감학 - 빛으로 향하는 하나의 길
"푸르너씨는 이 책의 저자로 1982년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룩(Innsbruck) 대학에서 “교회와 숭배 유적지의 라디에스테지 조사(Radiaesthetische Untersuchungen an Kirchen und Kultstaetten)"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기감봉을 사용하여 지기(地氣)를 기감할 수 있었다. 그는 오랫동안 집중적으로 기감봉으로 기감 실습을 시행하였고, 쉬나이더 씨의 기감 방법을 사용하였다. 쉬나이더 씨의 기감 방법이란 레혀 기감봉(Lecherrute)을 사용한 기감 방법을 말한다. 레혀 기감봉이란 기감봉의 기감 길이를 짧게 또는 길게 조절할 수 있는 손잡이가 붙어 있는 기감봉으로, 기감되는 지기의 파장을 측정할 수 있다. 그는 레혀 기감봉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감봉도 또한 사용하였다.
그는 영국, 프랑스, 스웨덴, 노르웨이, 아일랜드 등 유럽 여러 나라의 90 개소의 교회와 30개소의 숭배 유적지(Kultstaette, 유럽인의 조상인 켈트족의 태양신 숭배 예식이나 흑미사<기독교가 유럽으로 전래되기 전의 종교 예식>를 행했던 유적지)를 라디에스테지의 방법을 사용하여 땅의 미세 에너지를 조사하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숭배 유적지가 고대인들이 종교 예식 중에 특별한 미세 에너지를 얻는 곳(Orte der Kraft, 힘의 자리), 땅의 배꼽(Omphalos, navel, Nabel)등으로 불리는 인간의 미세 에너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땅의 미세 에너지가 여러 개 교차하는 특별한 장소에, 우리의 개념으로는 명당에 해당하는 위치에 의도적으로 건설되었다고, 그리고 교회도 특별한 땅의 미세 에너지가 있는 장소에 세워졌다라고 쓰고 있다.
프랑스, 노르웨이, 스웨덴, 그리고 아일랜드의 교회들의 건축 방향은 정확히 동향으로 향한 교회는 몇 개 되지 않았다. 모든 기감 조사한 교회는 교회의 축 방향으로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지기가 교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교회 밖에서도 지기를 기감할 수 있었다.
스칸디나비아와 아일랜드에서 기감 조사한 결과, 교회의 축 방향의 겹쳐진 지기는 항상 (+)의 극성, 즉, 기감추가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극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가장 강한 기운을 가진 곳으로 스위스의 취리히 근처에 위치한 펠스그로텐(Felsgrotten bei Wuehrenlos)과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루르드(Lourdes), 그리고 프랑스의 샤르트르(Chartres) 성당을 꼽고 있다." (Willi H. Gruen, Erdstrahlen, unheimliche Kraft oder bluehender Bloedsinn?, Ullstein Sachbuch, Frankfurt am Main, 1986, p.161)
아일랜드의 교회와 경당의 방향 설정
위의 책 P.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