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천도/사후 바이오 요법 - 천도

사후 바이오 요법-천도란 무엇인가?

진실한사람1 2022. 10. 15. 10:03

사후 바이오 요법-천도란 무엇인가?

 

 

"천도: (불교 용어)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불보살에게 재를 올려서 영혼들로 하여금 정토나 천계에 태어나도록 기원하는 법식, 천혼, 천영이라고도 한다.(NAVER 국어사전)"

 

천도가 불교 용어이기는 하나 영혼이 저승으로 잘 가게 해주기 위한 목적을 가진 것으로 판단하여, 사후 바이오 요법의 목적과 다르지 않다고 보고 천도라고 병기하였다. 

 

필자가 이 논문을 쓸 당시에는 영혼을 기감하는 것으로 설명하였다. 그러나 영혼에 대하여 더 공부한 결과, 천도할 때 필자의 육체에서 필자의 영혼이 유체이탈을 하여 천도할려는 영혼을 만나고, 그 영혼을 필자의 육체에 실어 동작과 소리를 통하여 천기, 지기를 받아들여서 영혼의 미세 에너지를 정화시켜 주는 것으로 지금은 생각하고 있다.   

 

필자가 "한국 정신 과학 학회, 사후 바이오 요법이란 무엇인가?, 1999.12."에 발표한 논문 중의 내용을 인용하였다.

 

 

"살아 있는 사람은 바이오 에너지가 육체를 통하여 계란 모습으로 육체와 겹쳐져서 순환하고 있고, 그 바이오 에너지의 순환이 방해받은 사람은 바이오 요법과 바이오 운동 등의 동종 요법(Homopathy)이나 유사 요법(Homoeopathy)을 통하여 바이오 에너지 순환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영혼의 기감 능력을 가진 사람은 육체를 가지지 않은 영혼을 기감할 수 있고, 영혼의 바이오 에너지를 기감자의 동작, 목소리 또는 텔레파시로 근원의 바이오 에너지가 부족한 영혼에게 기감자의 몸을 통하여 근원의 바이오 에너지를 다른 영혼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살아 있는 사람의 영혼이나 죽은 사람의 영혼의 차이점은 육체 속에 들어 있는가 혹은 육체를 빠져 나와 있는가 하는 것이다.

 

필자는 사후 바이오 요법을 행할 때 육체를 가지지 않은 영혼을 기감하기 위하여 생전의 고인 의 사진이나 고인이 지녔던 물건 등을 통하여 영혼의 생전의 사진이나 물건에서 영혼의 바이오 에너지를 기감하고 나서, 바이오 운동과 바이오 언어와 텔레파시를 통하여 영혼에게 근원의 바이오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사후 바이오 요법을 행한다.

 

 

 

사후 바이오 요법의 실례

 

자살한 여자 분의 사후 바이오 요법

 

Y 씨는 평범한 가정 주부로 별다른 말없이 자살을 하였다. 가족 중에서 아는 분의 부탁으로 사후 바이오 요법을 행하게 되었다. 사후 바이오 요법을 행할 날을 약속을 하고, 그 날이 되어 사후 바이오 요법을 행하였다.

 

먼저 가신 분의 사진을 보고 그 영혼과 필자의 바이오 에너지가 통하도록 머리를 비우고 동작과 목소리로 그 영혼에게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과 앞으로 행동해야 할 행동 요령을 텔레파시로 알려주고, 항상 그러하듯이 처음에는 필자의 동작과 목소리가 거칠고 험악한 소리가 나오고, 근원의 바이오 에너지가 영혼에게 전달이 되면 될수록 부드러운 동작과 예쁜 소리가 나오게 된다.

 

이 영혼은 생각보다 이 세상에 대한 집착도 작고, 사후 바이오 요법을 행하면서 그렇게 필자의 바이오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지는 않았다. 필자는 이 영혼이 사후 바이오 요법을 행하면서 많은 연민을 느꼈다. 자신의 할 일을 이 땅에 살고 있을 때 다하지 못하고, 다른 식으로 표현하면 자신의 카르마(業)를 다 갚지도 않고 그리고 저 세상에 대한 충분한 공부를 하지 않고 현재의 괴로움을 벗어나려고 목숨을 스스로 끊는다고 다음 생에서 더 좋은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겠는가?

 

다시 태어나서 자신이 못 다한 카르마를 갚게 되던가 또는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고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떠돌던가, 아니면 이승에 살고 있는 사람의 육체 속으로 들어와서 빙의령이 되던가 하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자살이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히려 지금의 괴로움이나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굳건하게 살아가는 마음이 중요하다. 이러한 내용을 근원의 바이오 에너지에 실어서 깨닫지 못한 영혼에게 텔레파시로 보내어 주는 일을 하는 것이 사후 바이오 요법이고, 민족과 종교관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고 현재는 미신이다 비과학적이라는 시선으로 사후 바이오 요법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데, 필자는 반대로 생각한다.

 

즉 사후 바이오 요법이 과학이 접근 못하는 가장 첨단 학문이고, 인간이 처한 가장 절실한 문제가 바로 자기 자신의 영혼이 이 땅에서 존재하는 이유와 죽지 않는 진정한 자아인 영혼을 어떻게 하면 진화시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자신의 진정한 자아인 영혼은 한 번 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살아 있어서 다음 생을 살고 또 다음 생을 살아갈 것이기 때문에, 죽는 자아인 육체, 감정, 생각 등이 원하는 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진정한 자아가 원하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많아진다.

 

죽지 않는 진정한 자아의 바이오 에너지가 약해지는 삶을 생각해 보라. 잘 먹고 잘 살지만 진정한 자아는 맥을 못 추고 힘이 빠진 사람, 반대로 진정한 자아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면서 또 이 세상의 일도 잘하는 사람 중에서 개개인의 자유 의지대로 자신의 생을 살아가지만 분명히 현실을 직시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진정한 자아의 바이오 에너지의 힘이 강한가 또는 약한가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한번만 살고 모든 것이 끝이라는 일회 용품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고,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한 번 뿐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죽지 않는 자아를 도외시하고 쾌락이나 욕심 위주의 오감이 이끄는 대로 살아갈 가능성이 많고, 그리하여 대자연의 순환 과정을 모르는 무지 때문에 죽음에 대하여 공포감을 가지거나, 죽지 않으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명을 연장하거나 억지로 독한 약을 사용하여 아픔을 없애는 등 반 자연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치료하려는 성향이 강하게 되어, 원래의 인간인 죽지 않는 자아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지 않는 반 자연적인 사람이 되어 가고, 또 우리 과학 기술이 그런 사람을 엄청난 시간과 자원을 투입하여 양성하고 있다. 자기 자신을 이루고 있는 죽지 않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고, 그 다음 체면, 유행, 멋 등이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문화, 교육, 정치 등은 앞으로 인간의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각자가 타고난 서로 다른 생각과 모습대로 살아갈 수 있게 바뀌어야 할 것이다.

 

 

평생 병으로 고생한 사람의 사후 바이오 요법

 

K 씨는 평생을 수술과 약으로 살아가다가 고통스럽게 임종하신 분이다. 사후 바이오 요법 의뢰를 해 와서 날을 약속하고 필자의 동작과 목소리와 텔레파시를 통한 사후 바이오 요법으로 근원의 바이오 에너지를 그 영혼에게 보내 주었다.

 

이번 사후 바이오 요법을 시행할 때, 이 영혼이 얼마나 바이오 에너지의 기감이 차갑고 무겁고 필자의 몸을 지치게 하는 지 굉장히 필자의 바이오 에너지를 많이 고갈시켰고, 필자는 사후 바이오 요법을 행하자 말자 몸이 싸늘하게 식어서 술을 마시고 더운물로 목욕을 하여 몸을 덥게 하는 등 가장 힘든 사후 바이오 요법을 행하였다.

 

약을 많이 먹는 등 반 자연적인 치료 방법으로 오랫동안 자신의 바이오 에너지 순환이 방해를 받은 사람은 죽어서도 영혼의 바이오 에너지가 교란 받은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살아 있을 때의 바이오 에너지가 죽음 뒤의 영혼의 바이오 에너지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확실하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단 사후 바이오 요법

 

S 회사에서는 연이어서 해마다 1 - 2 사람씩 회사 직원들이 사고나 병으로 죽어 가고 있다는 말을 필자에게 바이오 요법과 바이오 운동을 수련하고 있는 사람의 말을 듣고 아마도 제일 먼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저 세상으로 가지 못하고, 자신과 친하거나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영혼에 영향을 미쳐서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을 하였다.

 

그 말을 듣고 이 회사에서 사후 바이오 요법을 해 달라는 의뢰를 해 와서, 날을 잡고 돌아간 7 분들의 사진을 준비하고 필자의 몸의 동작과 목소리와 텔레파시를 통하여 이 세상을 떠돌고 있는 영혼들에게 근원의 바이오 에너지를 필자의 몸을 통해 보내어 주어 영혼들이 각자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저 세상으로 향한 빛의 통로를 따라서 자기 갈 길을 잘 가도록 정보를 보내어 주었다.

 

여러 사람의 바이오 에너지가 실리기 때문에 동작도 요란하고 크게 나오고, 특히 목소리는 영혼의 수대로의 소리가 필자의 목소리에 실려 바이오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필자의 목소리에 각 영혼들의 한과 현 세상에 대한 미련, 원망, 이루지 못한 일들에 대한 아쉬움 등이 실려 나오기 때문에 필자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그런 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의 대단한 소리가 필자의 고막이 찢어질 것 같은 느낌으로 소리를 토해 내었다.

 

한참 소리를 지르고 나면 점점 부드럽고 예쁜 소리로 목소리가 바뀌면서 한참 뒤에는 소리가 멈추고 동작도 그치고 정공의 상태가 되고, 영혼들은 필자가 보내 주는 근원의 바이오 에너지를 충분히 받아서 자기 갈 길로 가게 되고, 영혼의 기감도 부드럽고 가볍고 따듯한 느낌이 들고, 필자의 기분도 좋아지고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기분도 좋아진다.

 

이 회사를 떠돌던 영혼들에게 사후 바이오 요법을 행한 후에 몇 년이 지나 갔지만 아직 나쁜 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사후 바이오 요법이 잘 되어, 한이 맺혀 저 세상으로 가지 못하고 있던 영혼들이 필자가 보내 주는 정보를 잘 받아서 빛의 통로로 잘 갔다고 보여진다.

 

사후 바이오 요법 시 바이오 에너지를 잘 받지 않는 영혼도 있을 수 있는 데, 필자의 동작이나 목소리를 통하여 바이오 언어가 나오는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되고 당연히 필자의 바이오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어 많이 지치게 되고, 심하면 필자의 온몸이 얼음과 같이 차게 식어 버린다.

바이오 운동을 수련하고 술을 몇 잔 마시고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여 차가운 영혼의 바이오 에너지에 접한 필자의 몸을 따뜻하게 한다.

 

 

바이오 요법을 치료받던 사람의 사후 바이오 요법

 

K 씨는 필자의 바이오 요법 치료를 약 2 개월 받은 사람으로 교통 사고로 갑자기 목숨을 잃었다. 사망 하루 후에 사후 바이오 요법을 해 달라는 의뢰가 와서 사후 바이오 요법을 행하게 되었다. 바이오 요법으로 망자의 바이오 에너지 순환이 어느 정도 개선되어서 그런 지 크게 힘들지 않고 사후 바이오 요법을 끝낼 수 있었다. 동작도 크게 나오지 않고, 목소리도 크게 나오지 않고 필자의 몸에 실리는 바이오 에너지가 바이오 요법을 전혀 받지 않은 사람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었다."

 

 

 

 

빙의된 사람의 천도 사례

 

 

필자가 한국 정신 과학 학회 99 추계 학술 대회 및 제 2회 국제 기과학 대회 논문집, 사후 바이오 요법, 1999 년 12 월” 에 발표한 논문 중에서 인용하였다

 

사후 바이오 요법을 천도로, 바이오 수련을 기공 수련으로, 지전류를 유해 지기로 용어를 바꿨다.

 

 

 

1. 신부전증 환자의 빙의

 

K 씨는 육군에서 신부전증을 앓게 되어 전역한 사람으로 필자에게 처음 올 때부터 일주일에 3 번 병원에서 투석을 하고 있었다. 부부가 같이 바이오 요법을 받고 기공 수련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연락이 없어서 잊고 있었는 데, 어느 날 부인이 남편이 이상하다고 상담을 요청하였다. 남편이 전혀 다른 사람과 같이 행동한다는 것이었다.

 

일단 남편을 설득하여 필자의 사무실로 데리고 오라고 말을 한 후에 부인은 집으로 돌아갔다. 며칠이 지난 후 오지 않으려는 남편이 고함지르고 있고, 부인은 들어가자고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면서 들어 왔다.

 

일단 환자를 사무실 의자에 앉게 하고 말을 시켜 보니, 눈빛이 굉장한 살기를 가지고 있었고, 환자의 육체 속에 들어와 있는 영혼은 바로 전의 삶에서 기독교에 심취한 사람으로 사후에는 기독교를 굉장히 비난하는 사람으로, 말끝마다 자신이 바로 신이며 자신을 믿으면 모든 사람의 영혼이 구원되고, 교황, 대주교, 신부, 목사들은 성직자가 아니라 조직의 일부 구성원이고 구원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주장을 하였고, 각 성직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여 주는 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내용이 들어 있었다.

 

필자에게도 굉장히 험한 말을 하였고, 아무리 달래도 막무가내였다.

그래서 부인에게 천도를 설명하고, 천도를 행할 동안의 저승으로 가지 못한 남편 속에 들어 있는 영혼이 자기 갈 길을 잘 가도록 마음속으로 강력한 텔레파시를 보내어 주라고 설명을 해주고, 바이오 언어와 기공 수련을 시작하면서, 강력한 근원의 바이오 에너지를 운행하여 남편의 육체 속에 들어와 있는 영혼에게 올바른 정보, 즉 그 영혼이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있다가 저 세상으로 가지 못하고 이 세상의 사람 육체에 들어와 있고, 지금 비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남편의 육체를 빠져 나와 빛을 따라 가라고 텔레파시를 보내면서 계속 근원의 바이오 에너지를 보내 주었다.

 

얼마간 바이오 에너지를 운행하니 남편의 몸에서 머리 전체와 특히 눈 사이의 제 3 의 눈 쪽에서 반짝이는 기운이 빠져 나오면서 하늘로 올라갔고, 남편은 즉시 정신을 차리고 자기가 왜 여기 있고,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냐고 부인에게 묻고 있었다.

 

남편은 정신이 완전히 다른 영혼의 지배하에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영혼을 누르고 들어온 침입 영혼에게 완전히 자신을 빼앗겼던 것이다.

 

그 후 남편은 정상적인 일상으로 되돌아갔고, 다행히 취직을 하여 회사에 잘 다녔다. 부부 모두에게 다시 빙의되지 않으려면 서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자신의 원래 모습인 영혼을 직시하라고 일러주었다.

 

이번의 천도는 크게 힘들이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2. 아기 영혼의 빙의

 

H 할머니는 불교 신도로 절에서 기도를 하던 중에 아기 영혼이 자꾸 말을 걸어와서 한마디 두 마디 받아 주다 보니 서로 친하게 되었고, 아기 영혼이 불쌍하여 내쫓지를 못하고 계속 자신의 육체에서 아기 영혼과 같이 살고 있는 경우이다.

 

할머니와 아기 영혼이 몇 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빙의된 상태라서, 바이오 에너지가 아기 영혼과 나눠 쓰게 되어 거의 고갈된 상태여서, 일단 바이오 요법으로 할머니의 바이오 에너지를 살려 놓으면 아기 영혼은 저절로 가리라 예상을 하고 바이오 요법을 시작하였다.

 

첫 번째 바이오 요법을 행할 때, 할머니는 아기 목소리로 “아이고 아파라. 아파서 못살겠다. 나갈란다”라는 말을 반복하였고, 손과 발을 아기들이 재롱을 부릴 때 같이 귀엽게 움직였다. 바이오 요법 치료를 받을 때면 아기 영혼이 할머니의 육체에서 빠져나갔다.

 

그래서 사후 바이오 요법을 따로 행할 필요 없이 쉽게 치료가 된 줄 알았는데, 바이오 요법 치료를 할 때는 멀쩡해지고 다음 날 치료받으러 올 때는 또 아기 영혼이 들어와 있고, 계속 악순환이 반복되어서 할머니에게 왜 아기 영혼을 받아들이는 가를 물어 보았다.

 

할머니 말은 바이오 요법 치료를 받으면 할머니 몸을 떠났던 아기 영혼이 밤만 되면 할머니와 같이 살자고 울면서 밤새도록 할머니 귀에 대고 말을 해서 불쌍해서 받아들이고. 또 아기 영혼이 바이오 요법을 받으면 나갔다가 밤에 또 받아들이고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할머니에게 아기 영혼이 자기 갈 길을 가게 받아들이지 말고 호통을 쳐서 보내어 주라고 해도 할머니는 끝까지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은 아기 영혼은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할머니와 아직도 같이 살고 있거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면 다른 사람의 몸을 찾아 떠돌고 있을 것이다.

 

이 경우 환자의 의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자신의 육체의 주인은 자신이라는 자아 의식과 다른 영혼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려는 의식이 없이 동정심을 가진 상태에서는 자꾸만 다른 영혼을 받아들이게 되어 빙의 상태를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아기 영혼이 불쌍한 것은 사실이나 그 영혼이 저쪽 세계로 가지 못한 정상 상태가 아닌 것을 동정해서는 안된다. 아기 영혼이 자신의 현재 처지를 깨닫고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 가를 알려주고, 그래서 두려움 없이 빛을 따라 자기 갈 길을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진정한 동정인 것이다.

 

 

 

3. 유해 지기 조사 병에 걸린 사람의 빙의

 

S 씨는 결혼 적령기의 남자로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어 땅의 유해 지기를 잘 느꼈으나, 유해 지기의 무서운 후유증에 대한 특별한 교육 없이 경험적으로 나쁜 자리를 찾아 주었던 사람이다.

 

약 2 년간 나쁜 자리를 찾아 주다가 자신의 바이오 에너지가 파괴되어 다른 영혼이 S 씨의 오른쪽 뇌의 바이오 에너지가 파괴된 부분으로 들어온

경우이다.

 

바이오 요법으로 약해진 환자의 바이오 에너지 순환을 잘 통하게 하고 난

후에, 천도를 시행할 예정이었다.

 

바이오 요법을 행한 후에 S 씨의 몸에 빙의된 영혼의 신원을 물으니 자기의 이름과 죽은 이유, 현재 가족들이 살고 있는 주소까지 말을 하여서, 필자가 그 주소로 편지를 보내었으나 주소 불명으로 편지가 되돌아오고 말았다.

 

몇 번 바이오 요법으로 치료를 해주고, S 씨의 바이오 에너지를 살리고 나서 천도를 통해 빙의된 영혼을 저 세상으로 보내어 줄려고 했으나, S 씨는 더 이상 필자에게 오지 않았고, 천도를 행하지도 못하고 말았다. 아마도 S 씨의 몸에 들어 있는 빙의령이 자기가 필자에게 오면 S 씨의 몸에서 빠져 나오게 만드니까 S 씨에게 영향을 미쳐서 필자의 바이오 요법과 천도를 못 받게 하였다고 여겨진다